제가 원래 아이폰se1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13미니로 바꾸게 됐습니다. 근데 제일 불편한거 중 하나가 알림센터랑 제어센터를 한손으로 불러오기가 힘든점이었어요. 그래서 AssistiveTouch를 설정하고 사용하는데 단축어도 등록할 수가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편하게 사용중이라 현재 사용중인 설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AssistiveTouch는 아이폰의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AssistiveTouch를 On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동그란 모양이 화면에 항상 뜨게 되는게 드래그해서 위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이제 저 아이의 기능을 나에게 맞게 바꿔주면 됩니다. AssistiveTouch의 설정에 가보면
단일탭, 이중탭, 길게누르기에 설정할 수 있는 항목들이 아주 많아요. 전 이렇게 설정하고 사용중입니다. “대기 중 불투명도” 를 조절하여 동그란 모양의 투명도를 설정할 수도 있고요.
그 중 “메뉴 열기” 로 뭐 할 건지는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를 통해 다양한 액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축어도 추가 가능해요.~
이건 제가 설정한 “메뉴 열기” 의 단축어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언제든지 이중탭해서 그 순간의 시간과 내용을 기록한다든가 할일을 추가한다든가 등등 아주 빠른 액션이 가능한 것이죠.
AssistiveTouch를 이중 탭하면 이런 식으로 뜨게 됩니다.
제어센터랑 알림센터도 이제 한손으로 열 수 있어서 아이폰se의 사용 패턴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네요.
가끔 AssistiveTouch의 점 모양이 내가 보고 있는 버튼을 가린다거나 할 때도 있지만 드래그 해서 이동이 가능하니 그 정도 불편함보단 제공되는 편리함이 더 커서 저는 적극 사용중인 기능입니다.
당시에 아이폰은 세번 눌러서 화이트포인트 줄이기 기능 키고 아이패드는 어시스티브터치 기능 키는걸로 설정해서 썼었는데...
설정 -> 손쉬운 사용 -> 페이지 가장 아래에서 두번째 메뉴인 손쉬운 사용 단축키 에서 전원버튼을 세 번 누르는 동작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reduce white point만 해두고 사용하는데 assistive touch도 있습니다.
/Vollago
6라인의 고질병으로 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