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각보다 깨끗한 나라네요
조회 9,895 · 공감 6 · 댓글 75
=============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본토방문은 처음이예요.
예상 외로 깨끗하고 여유롭고 친절한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하이, 장지아지에, 베이징 세 도시를 잇는 약 2,800 km 를 고속열차로 이동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경험은 단 한 번도 인터넷과 통신이 끊기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열차 와이파이를 이용한 것도 아닙니다. 중국여행 중 와이파이는 아예 끄고 다녔습니다. Telus 로밍은 VPN없이도 아무런 방해없이 모든 외부 플랫폼과 앱에 접속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캐나다나 미국은 인구밀도가 낮다보니 기차나 프리웨이 등 이동구간에서 Dead Zone을 만나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중국은 오지 산간 지역을 지날 때조차 놀라울 정도로 촘촘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유지했습니다.
통신망 구축을 민간기업의 시장성에 맡기지 않고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왔기에 가능한 것이겠구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기간에 셀 스테이션을 대량으로 세우는 속도전이 가능했고, 그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광케이블 및 셀 스테이션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열흘 정도 국토종단을 하는 동안 이 나라 통화인 위안화 하드카피 돈은 구경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크레딧카드도 사용할 일이 없고 모든 결제는 알리페이와 위신(위쳇) 모바일 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국가적 의지와 모바일 중심 사회의 결합이 만들어낸 중국만의 독보적인 풍경 아닐까 합니다.
여권 반드시 지참하고 다니세요.
다른 나라 여행할 때는 여권은 보통 호텔 세이프에 넣어 놓고 다니지만 중국에서는 관광지 입장할 때 열차 탈 때 여권스캔 필수입니다.


상하이에서 장지아지에, 장지아지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두 구간 고속열차 비즈니스 클래스 5 인실을 우리 일행 4 명이 프라이빗 룸처럼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식사와 스낵이 제공됩니다.
소요시간은 상하이 장지아지에가 약 7 시간 30 분, 장지아지에 에서 베이징 소요시간은 10 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좌석구성은 5 인실 동일했습니다. 베이징 가는 열차는 소요시간이 길므로 식사가 두 번 제공됩니다.
두 구간 모두 앞열의 붙어있는 두 좌석은 아들부부, 뒷열의 떨어져 있는 두 좌석은 엑스와이프와 내가 각각 사용했습니다. 좌석 레이아웃도 일행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처럼 180도 풀플랫으로 누워갈 수 있어서 장거리 이동에 유용합니다.


댓글 75
연배가 얼마나 많이 되셨는지 모르겠으나, 님 글은 항상 기본 존대는 하면서도 본인을 지칭할 때는 한결같이 '제가'가 아니고 '내가'라고 쓰시더군요. 주변에서 그런 말투를 구사하시는 꽤나 말 안 통하는 노인분들을 종종 봐 왔기에... 혹시 미처 인지 못하시고 별 생각없이 사용하시는건지, 아니면 자만심이 쩌셔서 일부러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싶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여기 님 전후 이상의 연배 지긋하신분들 많은 곳입니다. 글도 꽤나 자주 쓰시던데 서로 기본 예의는 지키시죠^^
특유의 문체가 있으신 분인거 같단게 느껴졌는데 역시나였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글 포스팅은 평어체로 할 수도 있고 경어체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글에 따라 평어체가 적절할 수도 있고 경어체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어체는 논란이 증폭될때 외양적으로라도 최소한의 충돌을 완충하기 위한 장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클리앙은 특이하게도 모든 장르의 글에 경어체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제가’와 같은 겸양체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 나이를 예의와 직결시키는 사고방식이야말로 고루하고 짜치는 것이구요.
예의의 핵심은 나이많은 사람 앞에서 하는 겸양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같은 시민으로서의 존중입니다.
비본질적이고 쓸데없는 문제를 가지고 상대를 공격해보려고 시도하는 것도 예의에 벗어난 행동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전공 탓에 학부생 때부터 여러번 갔지만 갈 때 마다 변하는 속도가 무섭고 생경한데 그 첨단 기술을 목도하면서도 늘 드는 생각은 일거수 일투족을 다 감시받고 있겠다 라는 느낌의 소름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그거야 기술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하나일 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겠죠.
그 예전에는 중국 도시권에 가도 엄청 열악했거든요..ㅋ
아.. 고속열차 자체는 좋았습니다. ^^ (저도 예전에 베이징-옌청/상해 구간을 두어번 타봤었네요..)
올림픽 이후도 이후지만 지난 10 년 안쪽 놀라울 정도로 변했다고 하네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여행지 특색이 사라져 매력을 잃은 부분도 있을겁니다.
아파트단지들은 서울하고 별반 다르지 않고 베이징 낡은 건물들은 도쿄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갈때마다 여권을 스캔한다는건 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서 사용한다는걸 의미하니 생각만큼 더러운 나라같네요.
내 자리에 왠 회사원 아재들이 모여 앉아 있길래 표 보여 주니까,
"아무대나 앉아가지 뭘 어쩌라고~" 그런 투였는데 중국어 제대로 못알아들어도 기분 더럽더군요.
(정부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장가계로 통일해서 불러야 한다는 법은 없고요.
지명 등 고유명사는 될 수 있으면 현지 발음 그대로 불러주는 것이 맞습니다.
여행지 검색하면서 장지아지에에 관한 유튜브 등 거의 모든 소스들에서도 그렇게 발음하고요.
한국어 한자발음으로 하자면 상해 북경 장가계로 부르죠. 시진핑도 습근평으로 마오쩌뚱은 모택동으로 등등
중국이라고 안 하고 홍콩과 대만을 분리하기 위해 중국 본토라고 쓴다고 하시고...
한국에서 교육 받고 자라나면 중국 본토라는 말은 많이 낮설은 말이죠.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중국 본토라고 안 하니까요.
80년대 혹은 이전이시면 북경 상해 모택동으로 배우고 자랐을꺼에요. 시진핑은 외국어 표기법 바뀌고 신문이나 뉴스에서 그걸 적용하기 시작한 90년대 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시진핑이라 쓰고요.
잘못 됐다는게 아니고 어디가 익숙한지에 따라 그 생각도 보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가장 조회수 많은 링크 하나 소개할게요. 제가 가장 먼저 본 동영상이기도 합니다.
영어 지명으로는 장지아지에로 쓰지 장가계라고 안 쓰는데 이걸 보고 유튜버들이 장가계라는 말보다 장지아지에를 쓰는 근거가 되진 않는것 같네요.
한국인 유튜버의 한국어 컨텐츠로 좀 좁혀서 얘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메인랜드 차이나(중국본토) 라는 말이 낯설다는 말이 오히려 제게는 낯설군요.
보통 어디서 이민왔느냐고 물었을때 (북미에서) 중국본토에서 온 사람들은 열이면 열 모두 메인랜드 차이나라고 대답합니다. 그냥 중국이라고 하지 않아요. 홍콩이나 타이완과 구별하기 위해서지요.
한국인 입장에서 중국, 홍콩, 대만이라고만 해도 구별이 잘 되거든요.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보는 입장이 잘못 됐다 하는건 아닙니다.
중국인 한국인같은 집단적 입장이 중요한 게 아니구요.
환경 관점 경험 등에서 축적된 사고를 토대로 다양하게 형성된 개인적 입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한국이라는 단일문화권에서만 줄곧 살아온 한국인과 멀티컬쳐럴/멀티에스닉 환경을 다양하게 경험한 한국인은 같은 한국인이라도 그 문화적 차이가 클 수 있지요.
중국본토라는 말이 님에게 익숙하지 않다고 해서 모든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제가 처음에 중국본토는 낯설은 말이라고 했는데 정확히는 중국 아래에 중국 본토와 대만을 나누는 그 단어의 정의와 인식이 한국인에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뜻이었습니다.
이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차이가 아니고 정치적 견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멀티 컬처럴/멀티 에스닉 환경에서 있었다고 이런 견해가 자연스럽게 생기진 않을 것 같네요.
언어가 정치적 견해를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코리아를 노스 사우스로 나눠 부른다고 해서 통일반대론자가 아니듯이 말이죠.
하나의 중국론과 타이완 분리독립론이 존재하는데 무작정 중국이라고 부르는게 오히려 정치적 견해가 반영된 언어같은데요.
잔잔한 여행 이야기에 이게 왜 논쟁거리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맨 앞에 '내가' 를 시빗거리로 가져온 분처럼 정치적 견해가 담긴 덧글로 보이긴 합니다.
그건 그렇고
'내가' 이야기하니 김학래 임철우 노래가 생각나네요^^
중국 본토라는 단어는 중국 스스로가 정치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 했죠. 다른 나라가 대만을 독립 국가로 표현하기만 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혔으니까요. 남한과 북한과는 다른 차원의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처음 가 보는 나라에 무슨 이해관계가? ^^
분당 근저당 선생과의 적대적 이해관계가 있다고 누군가 주장한다면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참, 그리고 방금 타이완을 대만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20 년 전 쯤에는 그렇게 불렀습니다.
지금 장지아지에를 장가계라고 부르는 분들도 20 년 쯤 후에는 대부분 장지아지에 라고 부를겁니다^^
시간이 가면 표준말로 수렴하는게 진리는 아니지만 대세이긴 하지요.
외교부에서 대만이라고 합니다.
홍콩은 샹강이라고 안 부르시나요?
한국 외교부도 조만간 바뀔겁니다.
미국 중국 영국 일본 같이 거의 박제화된 이름들은 그대로 유지되겠지만 타이완은 일반인들이 이미 많이들 사용하는 정확한 이름이니까요.
한국 외교부도 도시 이름은 대북이 아닌 타이베이로 표기하고 있네요.
특히 도시 이름이 그래요.
무한은 우한, 서안은 시안, 중경은 충칭, 천진은 텐진으로 다 제대로 된 현지 발음으로 바뀌었잖아요.
장가계도 마찬가지겠지요 ㅎ
며칠 전 미세먼지와 관련해 어떤 분이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는 담배를 많이 피면 고통스럽게 일찍 죽게된다는게 상식으로 통하는데 저쪽은 안그렇더군요
홍콩 타이완 등등은 이미 몇 번 싹 가 봐서 굳이 중국본토라고 쓴 거예요.
본토만 비자요구하다가 2 월부터 비자프리가 됐거든요.
작은 지방도시역들을 지날때도 꽤 놀랐습니다.
발전속도가 한국의 1970년대보다 빠를거란 느낌이었어요.
베이징은 상하이에 비해 아직 상대적으로 낙후하긴 했는데 이름모를 옛날 골목들이 마치 서울 북촌처럼 깔끔하고 예쁘더군요.
"외국인"을 남에 대한 디스인줄로 아는 촌스러움이야 한국사회가 좀 더 성숙하면 사라지겠지만,
자국어 글쓰기 실력부족을 스스로 고백하는 AI 타령은 개개인 스스로가 노력해서 극복해야 할 문제일텐데요.
다 좋은데 중국의 검열시스템 옹호라니 뭐 잘 알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중국과 달리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요 이해합니다.
옹호나 비판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보고 느낀 사실을 가감없이 진술하는 것 입니다. 비판을 유보한게 곧바로 옹호가 되는 건 아니구요.
국가인프라가 여행자에게 주는 편리함을 이야기하는 것과 그 인프라를 검열에 활용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Vpn은 한두번 관광이면 모를까. 장기체류 일수록 사용하면 안됩니다 ㄷㄷ 조심해야해요..
고속열차 비지니스룸은 좋은데.. 기차역 입장과 대기 탑승은 음.. 먼가.. 나쁘지는 않은데 느껴지는 위화감 같은게 있져 ㄷㄷ
여권은 관광지 입장뿐만 아니라 평상시 다닐때도 항시 휴대해야 합니다. 베이징 상해 같은데 일수록 공안 불시검문을 만날 경우가 자주 있어요.
여권없으면 꽤나 낭패당할수도 있읍니다. 외국인이에요가 안통합니다.
VPN 안하고 로밍으로 갔어요.
텔러스(제 전화회사) 로밍은 중국 방화벽 방해를 받지 않는다고 했지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갔는데,
상하이 공항에 착륙하고 비행기모드 끄자마자 ‘웰컴 투 차이나’ 라는 텔러스 문자받고 유툽 구글 카톡 네이버에 이중보안앱있는 회사 로긴까지 막힘없이 접속되는 거 보고 환호성을 지를 뻔 했지요.
텔러스 로밍을 선택한 이유는 같은 요금에 한국까지 카버되는 거여서 아주 유용했구요.
크레딧 카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필요했던 경우가 한 번 인가 있었어요.
알리는 웹 결제가 원활했는데 위쳇은 어느 날 식사비가 4000 위안 정도 나오자 크레딧카드 인증 화면이 뜨더군요.
레스토랑에 비치된 크레딧카드 리더로 스캔하고 핀 넣으니까 바로 인증되어 결제할 수 있었구요.
고속열차 비즈니스는 일단 그 복잡한 역에서 직원이 라운지에서부터 기차까지, 내릴때는 기차에서 DD(중국판 우버) 타는 곳까지 가이드해 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여권은 그렇다고는 하더군요. 검문을 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천안문 광장 보안검색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더군요.
1989 사건도 있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장소라 그런 것 같습니다.
포비든 시티나 만리장성은 그다지 검색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정청사는 안에서 사진을 못 찍게 하더군요.
알리페이나 위쳇에 신용카드를 연결해둘수 있는데.
신용카드 가먕점들이 수수료 내잖아요.
마찮가지로 페이류도 가맹점들이 수수료 내는데.
현금qr 수수료거의적음. 유니온페이 수수료있음. 국제신용카드 수수료 비쌈. 따로 가입해야함.
그래서 국제신카 가맹 등록안한데는 알리페이나 위쳇걀재되도 신카연결 결재가 안되어요.
보통 로칼 맛집 카페들일수록.
나중에 경비정산 해보시면 페이에 신카결재한거 보면 수수료가 꽤 클겁니다. 환율에..
검문은 일상상활 루트에서는 마주칠수 있어요. 예를들면 지하철이나.. 시장이나 이란데요.
캐나다나 유럽같은데는 너무 정체된 나라라.. 한국 중국같이 1년마다 휙휙바뀌는 나라다니면.. 진짜 눈이 휘동그래질 정도 같을거 같네유 ㄷㄷ
한국은 IMF 이후 10 년 정도 사이에 엄청나게 바꿔었죠.
인프라도 많이 바뀌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변했다는 걸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친절해졌고 여유가 생겼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이 점을 이야기했지만 그저 심드렁하더군요.
바뀌긴 개뿔이 바뀌었냐는 투던데, 계속 살던 사람은 아마 잘 못느끼는가 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1 년에 두 번 씩 가서 그런지 2007 년 경 이후에는 지금까지 별로 바뀐 거 모르겠습니다.
광화문 월대나 새로 생겼을까..
앱 페이 정산은 나중에 할 것도 없이 페이하는 즉시 신용카드(은행)앱에 결재 액수가 그때그때 뜨는데 대충 비숫한 것 같아 넘어갔습니다. 환율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수수료가 얼마 붙었는지 계산해 보지는 않았어요.
아, 참 한 번에 하는 결제액수가 얼마 이상 넘어가면(200 위안?) 3 퍼센트 차지합니다. 영수증에 수수료 찍혀 나와서 알았습니다. 은행 앱에는 총액만 나오지만,,,
중국은련카드.. 유니온페이..
비자 마스타 카드면.. 국제신카수수료+ 카드해외결제수수료+카드사 기준환율
하면. 체감상 7~8% 까지 더 내는 느낌이네유..
며칠잠깐 소액쓰면 몰라도 많이 쓰면 쫌 부담이져..
근데 어쩔수 없져;;
모든 정답은 교과서 안에 있듯이,
그 문제에 대한 정답도 제가 성실하게 답변한 댓글들 안에 있습니다.
글쎄요.
그건 제가 사람들에게 오늘 샤워를 했는지 머리를 감았는지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나라에서는 1도 살고 싶지 않아요.
저는 살러간 게 아니라 여행을 간 것 입니다만,
공산국가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니 사회주의 또는 인민민주주의 국가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런 나라들 중 여행 간 나라들도 꽤 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나라들이 베트남(위엣남), 쿠바, 라오스, 캄보디아(지금은 사회주의 아님) .. 정도가 있군요.
그렇다고 기본적인 영어가 되길하나..
여행으로 가장 가기 싫은 나라
VPN을 하시던지 아니면 저처럼 방화벽 방해를 받지 않는 프로바이더 로밍을 하시면 됩니다.
구글맵, 유튜브, 카톡, 네이버 다 됩니다.
한국 프로바이더들 중 (SK, KT 등등) 중국 방화벽 우회하는 로밍 있나 알아보시면 될 것 같구요.
영어가 안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긴 DD 운전사와는 말을 할 필요가 없긴 합니다.
소통이 필요하면 구글번역기로 문자든 소리든 막힘없이 하고 다녔습니다.
'하나의 중국'은 미국이나 대한민국이 대중외교의 기본정책으로 채택한지 오래이고, 개인적으로는 그 문제에 대해 거론한 적이 없지만 어쨌든 그건 그렇다치고, 제 과거 글 속에서 밝힌 친중화 사상? 중국관련 내용? 그게 뭔지 여기 가져와 보세요.
나는 친중화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대만이 중국 일부라고 생각하셔도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싸울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clipboard님의 어떤 문장이 친중화인지 여기다가 적고 논쟁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나의 중국이 공식적인 미국의 외교노선이지만 중국이 대만과 전쟁하려고 하면 미국이 중국을 돕거나 방관해서 대만을 합병하게 둔다고 생각하시나요? 언급 안 하셨다고 하시는데 단어와 문장 사이에 본인 생각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잘못 됐다는건 아니고요. 단지 다른 회원님들 생각과 왜 이견이 생기는지 댓글이 공격적으로 나오는지는 나는 잘 알 것 같네요.
2. 인터넷 속도는 할말하않이던데요. 그 대도시라는 상하이도 사람들 좀 밀집한 클럽같은 곳 가면 VPN 없이 위챗조차도 로딩이 안돼요.
3. 안씻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침 엘레베이터 타면 사람들 정수리 썩은 내 맡는 것 부터 시작해요
4. 중화사상 이런 것과 별개로 한국인에 엄청 관심 많고 좋아해요. 그리고 지나가다 서툰 중국어로 물어보면 엄청 잘알려주고, 통이 엄청 큽니다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는 눈여겨 보지 않아도 저절로 보여지는
앞에서 10등까지만 본 것이고 보지 못한 나머지 간극을 비교하자면
학교에 전교 1등과 꼴지의 차이가 14억이나 되면서도 한 반에 공존.
뒤에서 보면 암울하기가 끝이 보이질 현실이 즐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