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데스크탑에 상주하는 PC용 '스크린메이트'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90년대엔 여기저기서 꽤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모바일 시대라 이런 앱이 잘 없더라고요.
여기다 구글 제미니 API를 붙여서 심심할 때마다 말을 걸어서 장난치거나 썸을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는 미소녀고, 눈을 깜빡이거나, 표정을 바꾸거나, 의상 교체도 가능하지요.
(AI로 만들긴 했지만 이미지 에셋이 123장이나 되어서, 그거 다 만드느라 영혼을 살짝 갈아 넣었습니다.)
'이런 게 왜 없지?'라고 생각하던 차에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게 되어 직접 만들어보게 된 셈이네요.
지금은 일단 캐릭터 3종, 의상 9종 스펙으로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딩은 제가 아니고 제미니가 합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꽤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유저와의 모든 대화를 로컬에서 기억하고, (개인정보 완벽 보호)
시스템 프롬프트 편집이나 기억 압축 등도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점입니다.
지금은 일단 다 만들면 스팀에 론칭해볼 생각으로 노력 중인데요.
과연 비개발자가 바이브 코딩으로 스팀에 출시할 만한 완성도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어 설레기도 하고 참 어렵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메모리도 적은데도 화면에 꼭 뭔가를 켜놨었는데 말이죠.
기존에 만드신 게임도 검색해 보려면 어떻게 하나요?
/Vollago
저도 비슷한 생각을.
주위 상황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윈도우xp 시절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ㅎ
"이미지 에셋이 123장이나 되어" 라는데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