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에도 값이 있다. 김어준 총수의 말입니다.
자신이 기획하고 프로듀싱한 아티스트가 회사에 의해 무너져 내려가는 걸 보는게 참 힘들 순 있습니다.
하지만 불평의 원인으로 나를 저 사람들이 등처먹으려고 한다 나를 인정 안해준다고 하기엔..
이미 지분 20%를 받았고 본인 입으로 '천억 규모'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게 인정 안해주나요? 아니 뉴진스가 자신이 만든건데 무너져 가는 게 맘 아플 순 있죠.
그런데 그 맘 아플 거 싫으면 천억 규모를 포기하고 다른 계약을 했어야죠..
어떻게 그러냐 내가 프로듀싱 한 건데, 그래요 그럴 거면 그냥 회사를 차리시지 그랬어요..
민희진이 욕설하고 걸크러쉬처럼 방시혁을 깐 게 뭐 멋있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나..
하이브가 민희진을 인정했다는 사실은 변치 않잖아요..?
의사가 파업한다고 자기가 근무시간에 만들었던 자료를 지우는 게 불법인 이유가 뭡니까?
업무로 만들었던 자료들의 소유주는 사용인에 있다는 거 모르나요..?
사용인에게 고용되어 노동을 했으면 소유주가 피사용인에게 있나요 사용인에게 있나요?
증발한 하이브 시총을 보면 후자가 크네요.
그래요 님이.이겼습니다.
민희진도 팬보이들이 많네요
알려야하는거예요
주식곤두박치는데 안알려요??
왜들 이렇게 모든 잘잘못을 떠나서 언플하면 무조건 제일 나쁜놈이고 제일 잘못한걸로 생각들 하시나???
언플을 하면 본질의 잘못보다도 언플이 더 잘못이고 면죄부가 주어지는건가???
언플하면 몰수패하는건가??
사기쳐 놓고, 사기는 내가 쳤지만 언론에 알리면 니가 더 나쁜놈이고 졸지에 언론에 사기꾼이라고 알려진 내가 더 불쌍하고 억울한거야.. 맞아 맞아 아무리 잘못을 했더라도 언플한넘이 더 치졸하고 나쁜놈이야~~
머 이런 논리를 가진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옳고 그름은 상관없고 그냥 맘에들면 옳은것이고 싫어하는건 잘못된것으로 판단하는거 같네요.
그분은 내가 1조도 벌수 있는데 꼴랑 1000억? 이라는 것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