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중독된 사람의 뇌 mri를 찍어서 보는데..
완전 단기 도파민에 중독된 뇌로 변하네요..
집중하는 전두엽 퇴화
시각에 활성화되는 후두엽 발달...
숏폼을 계속 보면 시각적으로 자극주는 영상에 뇌가 자극되는 쪽으로 진화..하네요.
퇴근하고 유튜브 숏츠 보면 1시간 순삭이던데..
무섭네요 ㅠ 이걸 어떻게 끊을 수 있는건지 ..
숏츠 없는 유튜브를 사용하고 싶네요.
숏폼에 중독된 사람의 뇌 mri를 찍어서 보는데..
완전 단기 도파민에 중독된 뇌로 변하네요..
집중하는 전두엽 퇴화
시각에 활성화되는 후두엽 발달...
숏폼을 계속 보면 시각적으로 자극주는 영상에 뇌가 자극되는 쪽으로 진화..하네요.
퇴근하고 유튜브 숏츠 보면 1시간 순삭이던데..
무섭네요 ㅠ 이걸 어떻게 끊을 수 있는건지 ..
숏츠 없는 유튜브를 사용하고 싶네요.
계속 없어질때까지 하세요
뭔가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을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숏폼을 보면 하나의 콘텐츠, 즉 한 문맥이 길어야 1, 2분인데 이 말은 2분동안 한 문맥에 집중하고 2분마다 문맥 전환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2분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자극을 받는 꼴이라고 생각됩니다.
균형 있게 식사를 해야 하는데, 쇼츠는 설탕만 계속 퍼먹는 느낌이에요.
어떤 주제를 가진 유튭 콘텐츠를 10분 이하로 구성하게 되면 매우 자극적이거나 겉핥기 식의 콘텐츠로 구성할 수 밖에 없거든요. 아니면 재탕이거나...
모바일펜스라는 유료앱 쓰면 카톡내 인터넷 링크 사용 금지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쇼츠만 안 되게도 할 수 있어요.
조용히 사색한다는 것이 인류사에 이렇게 어려웠던 적이 있을까
싶습니다.
짧은시간내에 설명하려고 말 빨리 하는것도 우스꽝스럽고 듣기 싫더라구요
https://greasyfork.org/en/scripts/457863-youtube-shorts-remover
예전엔 책도 많이 읽었는데, 커뮤글을 읽기시작하면서 책읽는시간이 확줄고 집중이 잘안된다는.....
그러면서 클량을 보고있는 ㅠㅠ
뇌 변하는거 이전에 쇼츠 보다 보니 제 생활이 없어지더군요;;
자제가 어려우니 유혹의 근원을 없앤단 마인드로 전부 눈앞에서 치워버렸습니다.
치료시간 30분 이전에 잠이들 정도입니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틱톡 등을 보다보면 어느새 한시간 순삭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쇼츠에 중독되는 게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한번 잡으면 얼굴 앞에 대고 손을 놓을 줄 모르더군요.
시력도 급속히 떨어져 안경까지 쓰게 되어 버렸고..
일주일에 4시간 이내로 제한하는데도 이 지경인데
자의든 타의든 손놓고 아이를 통제하지 못하는 가정은 어떨까 상상이 안됩니다.
집에 안가고 초등학교 운동장 구석에 혼자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가끔 보이던데 걱정되더군요..
유튜브도 많이 줄였어요.
그것도 대부분은 정보성 위주의 과학이나 개발, 영어 유튜브 많이 보고요.
남는 시간에 책 보려고 전자책 샀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전자책 보고 다니는데 책도 읽다보니 매우 재밌네요.
근데 이게 심각한걸 인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심지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사람도 많죠.
몇시간 후다닥이죠.
30년전에 tv가 유해하다.
스마트폰이 유해하다.
게임이 유해하다.
등등등 돌고 돌죠.
뇌발달에 안좋다. 레퍼토리도 똑같죠.
항상 신규 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에 의해 견재를 받죠.
책,신문,공중파방송이라고 이득이 될까요?
쓰레기같은 책,신문도 많습니다.
정작 유해한건 공중파 방송일수도 있죠.
뭐하나 나오면 다들 그거 따라하고 있죠.
시청률을 올라기 위해(돈벌이를 위해) 사실을 호도하고 자극적인건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죠.
애초에 그렇게 유해하다면 진작 사라졌을겁니다.
모든건 이득이 손해보다 클때 유지돼는 거죠.
분명 유해할수도 있죠.
모든 미디어는 결국 개개인을 조종하는게 사실이니깐요.
모든 미디어에 촛점을 둬야지 한가지 미디어에 촛점을 두는건
그냥 견재하기밖에 안돼죠.
그 무엇이든 그무언가에 쫒겨서 맹목적으로 믿으면 유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