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에 때문에 가입한.. 클리앙.
초반 몇년간의 활동중 클리앙 중독 증상으로 탈퇴하였다가 도저히 못참고 1년후 기존 닉네임 버리며 재가입.. 열정적이였던 글쓰기, 댓글쓰기등은 잠수모드로 .. 10 몇년 가까이 클량 활동?을 유지했었네요..
최근 사건으로 인해 초반엔 그런가 보다 했다가 저번주부터 게시판에 예전같지 않은 어수선한 느낌이 들면서 굳이? 라는 의문이 생겨 탈퇴 해보자란 마음이 들었습니다..
20대의 열정적인 활동 30대의 눈팅 40대에 탈퇴..
아끼고 아끼는 커뮤니티인데 막상 탈퇴라는 생각이 들으며 싱숭생숭하네요..
정든집 떠나는 느낌..
익숙한 닉네임, 항상 새로운 글과 댓글.. 참 좋은 놀이터 였습니다.
회원님들 운영진님 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나면 또 올거 같아요
화이팅!
진짜 댓글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네요.. 유지는 하더라도 망가 지는건 시간 문제인거 같아요.. 이제 다 떠나서 ㅇㅂ 방어 못합니다. ㅇㅂ 라도 와주는 트래픽에 만족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