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뉴진스맘을 자처하고
뉴진스의 모든게 자기가 창조한 본인만의
소유물이라는 인식
사실 연예계 프로듀서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인식인데
내새끼만 잘났고 내새끼랑 비슷하면 다 아류고 표절이고..
팬기반 아이돌 산업의 경우 팬들은 이점을 가장 경계하죠
내새끼내새끼 하는건 아이돌 팬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팬들은 아이돌 키우는게 팬들과 소속사와의 공동육아라고 생각하거든요
비슷하게 방탄대디라는 소릴 들었던 방시혁은 방탄은 나혼자 만든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방탄을 주체가 아닌 객체로 평가 되는걸 부정했죠
자기애에 너무 빠져서 상황판단력을 상실한거 아닌가요?
자기가 무슨 이수만급이라도 되는 줄 아는군요 ㅋㅋㅋ
그녀가 sm시절 컨셉디렉팅한 샤이니, 엑소를 보고 방시혁이 bts를 기획했다는 취지인것 같습니다.
뭐 민희진입장에선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설령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그걸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는 거죠.
그렇게 따지면 퍼포먼스 보이그룹의 최전성기를 이끈 동방신기를 민희진이 배낀건가요?
본인은 그걸 인정하지 않겠지만요..
순수예술이든 패션이든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는 거라,…
대중예술에서 카피캣은 되려 명예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죠.
1년에 하나씩 걸그룹 내는게 특이한 일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베낀 아이돌이 있긴 한가요...서태지 베껴 HOT, HOT 베껴 젝스키스...
서로들 비슷하게 차용하지만 결국 살아남는건 극 소수인데 말이죠..
맞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은 서태지와아이들의 아류일 뿐이죠.
인과응보
민희진 문건....이라고 공개된 거네요. ㅎㅎㅎ
민희진씨 세계관 보니 뭔가 사고 크게 치겠는데...만에 하나 뉴진스가 잘풀린다 해도 이런 마인드로는 한계가 느껴지네요.
루머처럼 민희진을 대표로 앉혔다면 지금쯤 땅을 치고 후회할 상황이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