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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뒤끝.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 투약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난 후, 내년에 청소년을 위한 마약 퇴치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
발표문에서 "한 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한 사실, 그리고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함.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돌보고, (마약과 관련해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을 꾸준히 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것임.
이번에 직접 경험해 보니까 느낀 바가 커서 그랬을 것으로 추측.
올해 마약 환자 치료와 재활에 배정되었던 예산은 4억 원에 불과, 내년에는 20억 원으로 5배 증액되었는데 2만 명 중 500여 명만 치료를 받는 현실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
지드래곤이 마약 사범을 박멸의 대상이 아닌, 사회가 돌보고 재활시켜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라 중요한 인식의 전환.
설립 예정인 재단은 "음악 예술활동을 통해 불평등·불공정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회가 없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주는 후원을 하며 미래의 세대를 양성하는 활동을 펼치려 한다"고 함.
한편 '평화 캠페인', '편견 없는 지구 캠페인'도 계획 중.
가수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이렇게 선한 일에 쓰겠다니 칭찬 받아 마땅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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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얼마 전엔 국정원측에서 일반 시민에게 마약 택배 보내고 검거한 마약사건조작도 있긴 했지만요. (이건 무서운거죠. 정부에 찍힌 사람은 어느날 마약택배 받고 수감될 수 있는거니까요)
이 정부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침소봉대하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20여년전에도 홍대 클럽 같은데서 쉽게 구할수 있는게 마약이었습니다. 엑스터시라는 건데요. 예전 친구에게 들은 말로는 한참 무대에서 뛰고 내려오면 웨이터가 좋은 거라고 줬다고 합니다.
우리 어릴때 담배는 멋이나 친구들하고 어울리다가 정도의 계기로 피웠다가 못끊었는데.
요즘은 공부잘하는 약, 살빠지는 약 이라고 홍보가 되기도 하고
또 한가지 문제가
정말 평범한 일반인들이 완전 중독까지 가지 않고 가끔 한번씩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 돌기도 합니다. 이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마약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것이죠.
그리고 길가다가 페트병에 담긴 물이나 음료수도 절대 마시지 말라고도 하죠
그리고 감기약도 마시고요.
그러다가 마약을 하는거죠.
과거에는 대마나 양귀비에서 추출해야 했는데 마약을 합성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간단히 구매할 수 있게된 것도 한 몫 한다고 하네요.
아직은 아니어도 앞으론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윤석열탄핵
사법거래…
한동훈 대선자금….
검사들 영화 찍고도 남을 놈들입니다.
한동훈은 자기가 조인성, 정우성인 줄 알쟎아요?
지드래곤 호감 +1 적립하고 가요.
생각해보면 대중에게 보여진 잘 노는?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별 사건 없이 롱런하는 가수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이번엔 대응도 그렇고 너무 멋지네요.
이러다가 진짜 GD 팬 되게 생겼어요...
참고로, 광고가 많다고 유통업자가 많은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리스크 관점에서 보면 공급책은 몇 개 안될 가능성이 크죠. 우두머리들과 유통책들은 분리해서 잡고 처분을 다른 형태로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칭찬만 말고 많이 들어줍시다. 이미 조회수 8800만의 초히트작이지만...
딴지일보에 기고도 하고
https://www.ddanzi.com/ddanziNews/785967466
삼프로에도 나온 적 있는 분이네요..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9577
아 그렇군요 갈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답글 달아주셔서 잘 아시는 분인갑다 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아 그러셨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일상을 살기도 바쁜데 클럽을 어떻게 가며 마약을 어떻게 접한다고 대한민국사람 대부분이 마약하는거 마냥 몰아가는게 짜증나는군요. 지디가 뒤끝있는게 아니라 아무 죄없는 사람 잡아다 회를 쳐놔놓고 이젠 그거 역전시키느라 사람이 성격이 옹졸한거마냥 다시 얘기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