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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거 같아요”가 저는 꽤 거슬리게 들립니다 122

73
2022-09-03 19:21:51 61.♡.30.13
얼음폭탄
어떤 영화의 출연진과 감독이 출연해서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배우, 감독 모두가 말끝마다 “~했던 거 같아요”, “~였던 거 같아요”를 자주 씁니다. 절반쯤 되는 말들이 “같아요” 문장이 되버립니다.

대표적인 유체이탈 화법으로 확신 없는 말투의 상징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같아요”라는 표현을 들을 때마다 거슬림이 생깁니다.

확실히 일어난 사건, 본인의 감정을 애매모호하게 “그럴 수도 있고, 아니었던가?” 식으로 말하면, 듣는 저는 “뭐야? 확실하지도 않은 얘기를 내가 왜 듣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 그래서 배우도, 감독도 확신 없이 만든 영화라 망했구나.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도 못하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656003#home
얼음폭탄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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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한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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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2]
알베르트
IP 58.♡.37.236
09-03 2022-09-03 19:23:02
·
저도 거슬리는 말투 중 하나인데 버릇처럼 나오나 보더군요
deej
IP 223.♡.84.252
09-03 2022-09-03 19:23:41
·
요즘 말투의 트렌드인가 봅니다.

“좋았습니다” 를 “좋았던 것 같아요” 식으로 쓰죠.

왜 말투가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저도
토비지글러
IP 175.♡.94.88
09-04 2022-09-04 00:34:33
·
@deej님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같다' 는 말투가 유행어 아닌 유행어로 되어있다. 좋은 것 같다, 추운 것 같다 식이다. 처음 그 말을 쓴 사람은 군중 속의 똑같은 얼굴이 되기를 거부하여 그런 표현을 했는지 모른다. 그 조금은 별스런 표현을 다른 사람들이 그대로 흉내내어 요즘은 일상화 돼버렸다. 분명한 자기의 의사를 밝히기 꺼리는 분위기가 우리 주위에 있어서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1984년 10월 9일자 동아일보 횡설수설중에.
영원회귀
IP 175.♡.169.220
09-04 2022-09-04 00:45:57 / 수정일: 2022-09-04 00:54:23
·
@deej님 같아요 사용은 예전도 마찬가지 였던 거 같아요.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의견이라는 의미로 I think ~ 정도로 사용 하면 문제될 것이 없는데, 단조롭게 반복해서 사용하면 거부 감이 들긴 하는 군요.
andre518
IP 14.♡.232.37
09-03 2022-09-03 19:23:58
·
확정적으로 얘기하면 공격하는 사람들때문이죠…
두리
IP 106.♡.11.56
09-03 2022-09-03 19:27:40
·
@andre518님
저 사람은 나빠요
저 사람은 나쁜것 같아요
이런거죠 ㅎ
답설야
IP 220.♡.223.208
09-03 2022-09-03 19:33:08
·
@andre518님
딱 딱 끊어서 말하면 싸가지 없다고 바로 공격 들어오더군요
CIRRUS
IP 125.♡.80.247
09-03 2022-09-03 19:57:33 / 수정일: 2022-09-03 22:14:38
·
@andre518님 사회 생활해보면 공격하면서 근거는 딱히 없는 사람들 많죠
뇌피셜 공격 오집니다 방어적으로 될 수 밖에 없죠
sharky
IP 211.♡.106.61
09-03 2022-09-03 20:25:22
·
@andre518님 저거 30년전 쯤에도 ' 같아요 증후군'이라는 tv방송다큐가 있을 정도 오래 되었습니다.
그렇게흘러가더라
IP 211.♡.76.116
09-03 2022-09-03 23:07:05
·
@andre518님 그런 것도 있겠네요
난지도
IP 117.♡.15.9
09-03 2022-09-03 23:12:47
·
@andre518님 기분을 물어봐도 ‘좋았던것 같아요’ 식으로 답을 하다라구요.
기분을 얘기하는데도 공격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군요 ㅠㅠ
BORABORA
IP 220.♡.66.199
09-03 2022-09-03 23:32:19
·
@andre518님 저도 확정형 문장을 사용하다가, 특정 환경에 처하게 되며 저런 ~같아요 라는 구성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깊이 공감됩니다 .. ㅋㅋ ㅜㅜ
유토피언
IP 118.♡.207.117
09-04 2022-09-04 00:25:21
·
@andre518님
이게 정답입니다.
브로콜리광
IP 125.♡.230.9
09-04 2022-09-04 01:55:16
·
@andre518님 제 생각도 이거 같아요. 정말 공감되는것 같네요.
woogler
IP 59.♡.30.105
09-03 2022-09-03 19:24:16
·
참 고치지 어려운 말투이죠. 저도 글 쓸 때는 쓴 다음에 수정을 하는 편인데 말할 때는 인지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까바예로
IP 118.♡.254.208
09-03 2022-09-03 19:25:08
·
저도 그래서 되도록 말할 때 “~~게 생각합니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듣는 사람에 있어서는
좀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남산소나무
IP 1.♡.55.176
09-03 2022-09-03 21:49:07
·
@Kenia님 경험을 얘기할때도 붙이더라구요

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안나서가 아니라 그냥 습관적으로요
머리에꽃을
IP 117.♡.25.147
09-03 2022-09-03 19:26:06 / 수정일: 2022-09-03 19:29:50
·
회사 등 사회생활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이고 일상화된 어법이죠
사실 책임을 회피하는 느낌이라 저도 좋아하진 않지만..

단정적으로 말하는 건방져 보인다는 느낌도 있고.. 무언가를 단정적으로 말하기엔 부담을 느끼는게 현실이기도 하죠 (실제로 그렇다 아니다 확정해서 말하기엔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기도 하고요)
type212
IP 118.♡.6.238
09-03 2022-09-03 19:27:36 / 수정일: 2022-09-03 19:33:52
·
아주 오래전부터 무수히 지적받고 있지만 안 고쳐지는 화법이죠.
고 이오덕 선생이 지적한 것이 벌써 40~50년 전의 일입니다.

맛 있으면 맛있다고 하면 되는데,
맛있는 것 같아요.
단정적인 표현을 피하는 것을 넘어, 이젠 내 맘을 나도 모르는 단계가 되었죠. ,,,,,
ppqq1188
IP 121.♡.252.179
09-03 2022-09-03 19:28:47
·
자기가 단정지을 수 없는 내용에 대해서 써야 되는 어법인데
저는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았는지 안좋았는지도 추측해서 말하는게 뭔가 싶습니다
deej
IP 223.♡.84.171
09-03 2022-09-03 19:34:54
·
@밥상의전환님 맞습니다. 써야할 때 안 써야할 때 구분없이 마구 쓰니까 듣기 거북한 것이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ukehtua
IP 223.♡.173.221
09-03 2022-09-03 19:30:56
·
과거 비문의 예시로 지적하였던 문장들이지만,
별거아닌 내용에 죽자고 달려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생각하면, 자기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보입니다.
D다
IP 175.♡.75.151
09-03 2022-09-03 19:31:01
·
일종의 방어기제죠.
그렇게 얘기해야 '아닐수도 있다'는 빠져나갈 구멍이 생기니깐요.
Cisco
IP 116.♡.167.12
09-03 2022-09-03 19:32:04
·
사회생활 하다보면 어쩔수 없어요. 확정적으로 말하면 그 포인트를 파고들어서 언젠가는 공격당하는 빌미를 만들거든요.
deej
IP 223.♡.84.171
09-03 2022-09-03 19:32:12
·
영어로 치면 ‘like’ 남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뜻은 사라지고 하나의 추임새가 되어버린 케이스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혼자걷는다
IP 14.♡.55.58
09-03 2022-09-03 19:32:27 / 수정일: 2022-09-03 19:32:54
·
넷상에서는 확정적으로 말하면 일부 예외적인걸로 공격들어오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
상대방 도발하는 느낌도 있구요.
김낄낄
IP 211.♡.88.174
09-03 2022-09-03 19:33:09 / 수정일: 2022-09-03 19:33:53
·
영화가 별로일수있습니다
영화가 별로일수도 있울거같아요

전자가 낫긴하네요
햄스터
IP 180.♡.105.166
09-03 2022-09-03 19:33:58
·
오래 전 TV 인터뷰 영상이 기억납니다. 대략 이랬네요.
리포터: "자녀가 어떻게 되십니까?"
아버지: "2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난지도
IP 117.♡.15.9
09-03 2022-09-03 23:14:34
·
@햄스터님 막장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아버지 아닌가요? 어딘가 숨겨둔 아들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rexmarina
IP 207.♡.144.121
09-04 2022-09-04 03:04:32
·
@햄스터님 이런 대답은 일부다처제를 통해서 수십 명의 자녀를 가진 남성들이 할 수 있는 건데yo.
블링블링종현
IP 220.♡.203.48
09-03 2022-09-03 19:34:20
·
~라고 생각 합니다도 보기 힘들어요. 요즘 다들 생각 됩니다 라고 쓰거나 심하면 생각 되어 집니다 라고까지 하더라구요
플레이아데스
IP 211.♡.221.25
09-03 2022-09-03 19:39:25
·
확정적으로 말하면 시비거는 사람이 생기니까요.
기쁜맘으로
IP 116.♡.15.213
09-03 2022-09-03 19:44:54
·
요즘 사람들도 그래요. 회사일이라던가 확정적으로 말하면 꼬투리 잡거나 또 일이 생기면 책임질 확률이 높아져서? 그런 이유때문인것 같습니다
CherryPicker
IP 58.♡.151.61
09-03 2022-09-03 19:46:25
·
고양이가 배가 고픈 것 같아요. (O)
나는 배가 고픈 것 같아요. (X)
와플
IP 175.♡.209.236
09-03 2022-09-03 19:52:16
·
많이들 사용하는 말버릇인데..
전 팀장이 저 말투를 엄청 싫어했어요.
ㅇㅇ인것 같아요. 라고 하면
같아요~? 같아요~?! 확실해? 하면서 씅을 엄청 내서
정말 보고하기 싫은 상사였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엘투어이오
IP 14.♡.1.250
09-04 2022-09-04 00:14:37
·
@와플님 제 전 상사랑 비슷한 분이시네요...
하 엄청 쫘대는 스타일에 말꼬리도 잘 잡고 사람도 잘 잡는 스타일이었는데
그 인간 때문에 사표던지고 나와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네요 ㅎ
양자이론
IP 163.♡.132.7
09-04 2022-09-04 01:54:14 / 수정일: 2022-09-04 03:04:07
·
@잡일전문가님 한국에서 일할때 제가 가장 싫어하는 팀장 스타일이었습니다. 팀장은 팀원에게 답을 가져오라고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고 팀원들을 도와주는 역활이어야 합니다.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팀원의 의견이 아무리 하찮게 들리거나 쓸데없는 말을 하더라도 팀원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지원해주는게 팀장의 역활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가능성을 언급하는것 만으로도 문제 해결에 한걸음이나마 접근할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말라면 왜 문제 해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합니까? 제가 아는 훌륭한 리더들, 엔지니어들도 빈번히,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나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 이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미국 테크회사들은 평가시즌에 자기 팀장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팀원들이 팀장 피드백에 팀장이 결과만 기다리고 지원을 제대로 안한다고 하면 그 팀장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확실하지 않은것을 솔직하게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뭐가 문제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아는 사실이 확실한 양 떠벌여서 거짓정보를 확산시키는 사람들이 문제이지요.

제가 한국하고 일본에서도 일 해 봐서 직계적인 업무 스타일을 알기에 회사가 선호하는 방향에 맞추다보니 좀 극단적으로 가는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게 피차 엄청 스트레스 받는 문화입니다. 신중한 사람은 함부로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이 확실하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오랜 경험에 그런 확실하다는 주장이 이후에 불러오는 문제들을 겪은 사람들은 더 그렇고요.

심지어 저희 EVP는 테크리뷰중에 누가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 하니, "세상에 100%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당연한 사실이라고 믿어왔던게 결국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흔하니, 만일 본인이 아주 확실하다고 생각하면 P95라고 이야기 하도록 합시다 (P95 = 95%)" 라고도 하더군요.
mP9aDKUoc
IP 106.♡.111.203
09-04 2022-09-04 03:25:20 / 수정일: 2022-09-04 03:29:12
·
@양자이론님
저도 이 의견에 백번 동의합니다

그냥 본인들이 아는게 없으니까 확답을 듣고 싶어하더라고요
아는게 있으면 ~~같아요 같은 정보를 취합해서 답을 낼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애초에 ~같아요 하는 화법은 윗분들 많이 설명했지만 책임을 발생시키기 싫어서 하는 발언일 뿐 어느정도 결론이 나있는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석연찮으면 부연설명을 듣고, 정보를 취합해서 책임이 발생할 부분은 직위에 따른 책임이던 월급 더 받는 돈값이던 해서 직접 선을 그어야하는데 오히려 지들이 '내 아랫사람이 그렇다고 했다' 하고 도망치려고 어떻게든 선 긋게 협박하죠. 딱 위에 비슷한 스타일이 있네요. 그냥 무능한겁니다.
마르잔
IP 211.♡.88.97
09-04 2022-09-04 03:40:59
·
확실한 사실관계를 말할 때는 확정지어서 말해야 하고
의견을 말할 때는 ~인 것 같아요 할 수도 있죠.
근데 매번 ~같아요 라고 말하면 답답하고 의지없어 보입니다.
아, 답답하고 의지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할부로애뜻하게
IP 182.♡.249.147
09-03 2022-09-03 19:52:52
·
라디오DJ 중에 꽤나 많은 빈도로 저 어투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좋아하는 연예인임에도 그 라디오를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냥 말하는 게 아니라, 꼭 저 어투의 "~ 것!!! 같습니다~"에서 것을 엄청 강조하면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거슬려요...
YKid
IP 121.♡.45.166
09-03 2022-09-03 19:54:43
·
굳이 말하자면 제목에 쓰신 '거슬리게 들립니다'....도 거슬립니다와 비교하자면 일종의 완곡 화법인데요..
MiYa
IP 175.♡.15.196
09-03 2022-09-03 20:04:11 / 수정일: 2022-09-03 20:18:21
·
설령 주관적인 감정이라 할지라도 단정 지으면 공격받기 쉽거든요.
나는 아닌데? 라고 바로 반박 들어와요.
싸우기도 싫고, 시비 걸리기도 싫고 차라리 자신감 없어 보이는 게 피곤한 일은 안 생겨요.
삭제 되었습니다.
베츠니
IP 223.♡.35.251
09-03 2022-09-03 20:05:10
·
이거 의식하고 듣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엄청 자주 들릴겁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 표현을 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warpage
IP 219.♡.17.237
09-04 2022-09-04 01:06:16
·
@gamsa님 맞다 아니다 자기 의견도 제대로 말못하는 말투인데요
산유국
IP 39.♡.247.141
09-03 2022-09-03 20:11:43
·
이거 면접 준비할때 이런 말투 고치라고 하던거 생각나요.
사실을 단정적으로 말하라는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하는건데 자신이 없어보인다는게 문제라고
에일리언
IP 92.♡.186.246
09-03 2022-09-03 20:21:34
·
내 생각을 부드럽게 표현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일 여지를 충분히 두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깊은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좋은 표현인거 같기도 하지 말입니다?
헥헥...
삭제 되었습니다.
sharky
IP 211.♡.106.61
09-03 2022-09-03 20:29:39
·
요즘은 비슷한 경우로 '오늘 뭐뭐 했네요' 같은 ~네요라는 표현을 많이 쓰죠. 본인이 해놓고도 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그렇게 되어 버렸다는 뜻이 되는데 말이죠.
캔들킵
IP 211.♡.65.67
09-03 2022-09-03 20:47:42
·
같아요를 꼭 자신없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저는 오히려 불편합니다. 같아요는 영어로 보면 메이비나 마이트인데 걔들도 예의차려 말할 때 쓰는 완곡어법에요. 우리나라의 ~이다.는 너무 강하게 들리기 때문에 영어로 치면 거의 머스트에 가까워요. 그래서 아무리 정책적으로 아니라고 지적해도 언중들이 쓰다보면 자꾸 같아요와 같은 표현을 쓰게 되는 겁니다. 내일 만날래?에 대답 할 때 일이 있다고 하는 거보다 일이 있을 것 같다가 읽으면 이상한 말이지만 실제로 말해보면 더 상대를 배려한 표현이 되는 겁니다. 완곡한 거절이 되는 거에요.
ddungddi
IP 117.♡.2.106
09-03 2022-09-03 23:14:07
·
@캔들킵님 맞아요. 완곡어법을 쓰면 말을 흐리멍텅하게 한다고 나무라지만 완곡어법은 사실 공손한 표현의 일부이기도 하거든요. ~같아요가 문제면 사극에서 임금에게 ~라 사료됩옵니다. 라고 하면 다 삿대질 해야할 판입니다.
고개만디
IP 182.♡.104.41
09-04 2022-09-04 06:40:07
·
@캔들킵님 //
완곡하게 말하는 것과,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구분이 잘 안가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이야기 해야할 곳에도 완곡하게 말하면 책임회피로 보이지요.
힉스미온
IP 39.♡.76.95
09-03 2022-09-03 21:07:02
·
저도 제일 혐오하는말
뭐뭐 같아요.....
왜 자기 감정 자기 생각을 똑바로 말을 못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멍멍곰-
IP 211.♡.140.124
09-03 2022-09-03 21:26:18
·
@힉스미온님 저는 자주 사용하는데 대불편러의 시대라 펜스하나 치는 것 뿐입니다.

꼬투리잡힐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 일 뿐 진짜로 잘 몰라서 ~인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건 아니에요.

뭐 친구, 가족들과 말할때 쓰진 않고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 불특정다수에게 이야기할 때 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고기뷔페
IP 183.♡.188.58
09-03 2022-09-03 21:15:35 / 수정일: 2022-09-03 21:17:00
·
가끔 뉴스보면 아이들도 저렇게 말하는데 안타깝더군요. 놀이공원이나 각종행사, 분수에서 숨넘어가게 놀고는 “재미있는것 같아요. 좋은것 같아요”라고 말하는데 얼마나 어른들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보고서 따라 말하는걸까? 자기 감정조차 자신있게 표현 못하는게 안스러웠습니다.
양자이론
IP 163.♡.132.7
09-04 2022-09-04 02:36:13
·
@고기뷔페님 저는 별로 불편하지 않게 느껴지는게 자기 기분을 이야기 하는데 그걸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하건 그렇지 않건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거 재밋어 너도 해봐야돼" 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더 불편하게 여겨집니다. 나한테는 재미있어도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재미 없을수도 있으니, 내가 이게 재미있다고 너무 강조를 해서 내 말 듣고 다른 사람들이 시도했다가 실망할 경우를 생각해서 내 생각을 너무 강조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건 오히려 배려심이 있어 보이더군요. 내가 재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모를리가 없으니 같아요 라고 표현하면 안된다는건 너무 보수적인 생각 "인것 같.아.요."
고기뷔페
IP 183.♡.188.58
09-04 2022-09-04 1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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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이론님 급발진 하시지 마세요 ㅋ 불편하다는게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는 태도를 윗세대의 언어습관으로부터 내면화하는게 안스럽다는 것이지 강요랑은 다른 문제입니다. 내 감정을 타인에게 강요해야한다는 말이 제 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양자이론님이 저를 보수적이라고 (우회적으로 안전하게)단정지으시네요.
양자이론
IP 163.♡.132.7
09-04 2022-09-04 13:51:01
·
@고기뷔페님 제가 글을 오해한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의견도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 요지는 애들이 같아요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감정 표현을 자신있게 못해서라기보다 본인 감정을 이야기 해보라는 질문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때문이라는겁니다. TV카메라 앞에서 "재미있어요?"라고 물어보면, 어린애건 어른이건 상관없이 내가 재미있는지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이것을 남들에게 권하는가를 물어보는거라는걸 누구나 느낍니다. 그리고 내가 재미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가 발생할 뒷일들이 걱정되지요. 학교에서 느닷없이 모르는 아이가 와서 "너가 TV에서 재밋다고 해서 가봤는데 재미 없더라. 너 거짓말 했어!" 같은 상황 초등학교에서 뻔하게 빈번히 발생하지요. 즉,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그냥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게 아닌 일시적 공인이 되어서 공공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그 아이가 친구들한테도 "재미있는것 같아"라고 말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TV 카메라 앞에서 여러 사람이 내가 하는 말을 듣게 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렇게 만드는거지요.
다쓰붸이다
IP 49.♡.142.181
09-03 2022-09-03 21:15:51
·
방어적 말투죠...요즘 같은 세상에선...별 쓰잘떼기 없는 걸로 시비거는 사람이 많거든요...
이런 말투가 많다는 건 그만큼 방어적 소통이 사회적 트렌드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팝스
IP 182.♡.47.245
09-04 2022-09-04 0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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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붸이다님 공감합니다.
90년대말 한때 MBC 가 '쓰지말자' 공익광고 캠페인했던 내용입니다.
그냥 불확실성, 비판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분석하지만 사회적인 자연스런 흐름으로 봤으면 합니다.
그때 방송보면서 요즘말로 참 꼰대스럽다 느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올드블루
IP 211.♡.212.44
09-03 2022-09-03 21:23:44
·
' ~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라는 말도 너무 많이 쓰이더군요.
회사에서 부서 직원이 파일 띄워 놓고 설명하는데 처음 부터 끝까지 '~ 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로 말을 끝내더군요
byulgirl
IP 211.♡.246.237
09-03 2022-09-03 21:41:21
·
확신이 없는거죠.
그냥.....모른다는 소리입니다.
MentalisT
IP 61.♡.7.176
09-03 2022-09-03 21:45:09
·
불확실에 대한 표현인데 이게 그냥 습관화 되서 그렇죠. 저도 많이 씁니다.
-같습니다 -같아요 다 같은 말이라...
Oxygen
IP 222.♡.234.106
09-03 2022-09-03 2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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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대화 하다보면 절반이상이 같아요 가 많더군요
방송에서는 더더욱 많이 듣기도 하구요
sgc8747
IP 14.♡.118.54
09-03 2022-09-03 22:23:34
·
정말 회사에서 많이 씁니다.. 많이들 언급하신 방어기재죠
사일로
IP 39.♡.231.36
09-03 2022-09-03 2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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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런데 안쓸수가 없네요
애매하게 말하는걸 싫어해서 직설적으로 얘기했는데 살다보니 필요한 표현이었습니다
책임회피에 효과적이더라고요
쓴물단거
IP 183.♡.11.173
09-03 2022-09-03 22:31:47
·
고치려다가도 멈칫하게 되죠
요새는 내기분 상해죄 때문에 저 어법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주냉
IP 122.♡.57.82
09-03 2022-09-03 2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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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통입니다..
필론의돼지
IP 211.♡.188.166
09-03 2022-09-03 22:37:39
·
ex) 우리가 작년 통계 몇이라고 보고했더라?
0000였던거 같습니다
0000입니다
틀렸을 경우 후자가 더 핍박을...
ddungddi
IP 117.♡.2.106
09-03 2022-09-03 23:09:05 / 수정일: 2022-09-03 23:11:12
·
전 반대입니다. ~ 같다고 하면 말 흐리멍텅하게 한다고 호통 치던 어르신들, 과장님, 부장님들 생각하면 ~같아요 라는 말투 나무라는 사람들 보면 꼰대같아서 싫습니다. ~ 같다, ~ 인듯하다…. 다 우리말에 있는 어법이고 수사입니다. 개인 취향이고 그걸로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여러 수사법을 두루 써야 우리말 표현도 풍성해지는 거지 어떤 표현은 안된다는 것 자체가 획일주의고 우리말 표현을 빈곤하게 만드는 거라 생각해요. ~ 같아요 싫어하시는 분들이 ~라 생각한다 라는 말도 싫어하긴 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_IU_
IP 183.♡.188.53
09-04 2022-09-04 00:26:31 / 수정일: 2022-09-04 0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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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지를 줄수있는 표현이죠
옳다그르다하기엔
사회적인 분위기같습니다.
사회적인 분위기라고 단정할순 없기에.
@잡일전문가님
와리와리꽁꽁꽁
IP 211.♡.148.145
09-04 2022-09-04 0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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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전문가님

"글쎄 좀 배고픈거 같기도하고 그닥 아닌것같기도하고
딱 짤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이런 느낌표현 이해안됩니까? 뭐가 이상하다는걸까요.
양자이론
IP 163.♡.132.7
09-04 2022-09-04 0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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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전문가님 실제로 배가 고픈지 아픈건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본인 경험이나 본인의 상식에 기반해서 한가지 룰을 강요하는것은 옳지 않아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양자이론
IP 163.♡.132.7
09-04 2022-09-04 08:10:10 / 수정일: 2022-09-04 08: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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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전문가님
결혼한거 같아요 -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정말 본 적이 없네요.
맛있어요? - 맛있는거 같아요 - "맛있어요" 라고 질문을 할때 정말 그 사람이 맛있어 하는지를 알고싶어서 물어보는 경우보다는 "먹어보니 다른 사람들한테 권할 만 해요?" 라는 의미로 물어보는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대답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죠. 맛있다는건 상당히 주관적인데, 내가 맛있다고 생각해서 남에게 권했다가 다른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걱정이 되고요. 그래서 "맛있는것 같아요" (저는 맛있으니 다른분께 권하고 싶지만 다른분들도 좋아할지는 모르겠네요.) 라고 답을 하는겁니다. 이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답을 하는건지 쉽게 알 수 가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처럼 갑을 괸계가 확실하고 을이 본인 주관기준으로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가 개욕 처먹는 상황 몇번 경험하면 쉽게 자신있게 "맛있어요"라고 말 못하죠. 혹시 본인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확신에 차지 않은 대답을 너무 많이한다면 본인이 남들을 강압적으로 대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다 만들었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 된거 같아요는 "제 생각에는 이정도면 된것 같지만, 질문하신 분은 이 코드가 테스트를 다 포함하고 예외처리를 다 하고 있고, 프로덕션 코드에 반영해도 되냐고 물은것인지, 그냥 프로토타잎으로 동작하는지를 물어보는것인지를 명확히 설명하고 있지 않기에, 이렇게 대답할수 밖에 없습니다"가 되는거지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양자이론
IP 107.♡.205.135
09-04 2022-09-04 08:53:00 / 수정일: 2022-09-04 10:04:32
·
@잡일전문가님 잡일전문가님은 본인이 코드 한번 작성하고 커밋하면 평생 버그 안나오고 고칠일 없으신가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질문 받는 입장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 글에 달린 다른 커맨트에도 있는것 처럼 애매하게 답을 하는 경우는 갑을 관계에서 을이 답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 한마디에 책임 소재가 본인에게 오는거죠. 나중에가서 그 코드에 문제 생겼을때 "너 다 했다고 했잖아"라는 추궁 들어본 경험이 쌓이면서 그렇게 소극적으로 답변하게 되는겁니다. 주변 사람들 답변이 너무 소극적이다 싶으면 본인이 혹시 주변 사람들을 몰아부치는 스타일은 아닌지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솔직히 본인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 할 정도의 신뢰가 있는 사이에서는 그냥 "다 된거 같아요"라고 말을 끝내지는 않고 보통은 왜 확신없게 대답하는지 부연 설명을 본인이 스스로 합니다. 그런데 갑을 관계에서 상대방이 나를 휘두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다된것 같아요" 라고 짧게 밖에 답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이 리더시라면 타인들이 눈치 안보고 본인 생각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하는게 필수적인 스킬입니다. 본인이 말하는 양보다 듣는 양이 더 많도록 하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에게 찾아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다된것 같다라고 할 때 “그러면 이 테스크는 클로즈 하고 혹시 미완된 부분이 있거나 나중에 보완이 필요하게 되면 follow up task를 만들어서 관리합시다”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유두리가 없어서 그러시는건 아니시리라 밑습니다.
양자이론
IP 107.♡.205.135
09-04 2022-09-04 09:03:34 / 수정일: 2022-09-04 10:30:06
·
@잡일전문가님 맛없는데 예의상 맛없다고는 할 수 없고 맛있는거 같아요라고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을 못하시는군요. 요리해 준 사람 면전에 대고 맛없다고 하지는 못하잖아요. 맛있는거 같아요 정도면 최선의 예의 바른 대답이네요. 특히 상대방이 어려운 사람이거나 꼰대의 경우는 더 그렇죠
kawana
IP 121.♡.4.250
09-03 2022-09-03 23:10:49 / 수정일: 2022-09-03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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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우나 감독이면 이해도 가는 게.. 보통 찍어 놓고 길게는 몇년 있다가 개봉하는 경우도 많아서, 정말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럴 때도 있을 겁니다. 전에 오징어 게임 인터뷰에서 이정재가 어떤 질문에 ‘어제 일도 기억 안 나는데…’ 그런 식으로 서두를 연 적 있어요 ㅎㅎ
데이타탕
IP 61.♡.33.124
09-03 2022-09-03 23:16:13
·
제 후임은 모든 대답이 "했나 봅니다" 입니다 ㅋㅋ 자기가 한일에 대해 묻는데 그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했었나 봅니다", "했나 봅니다.", "였나 봅니다." 이런 유체이탈 화법이 자기 방어법으로 아주 고질적으로 습관화 되서 대화하고 있으면 본인이 아니라 제3자 동수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유형들은 직업의 세계에서 아주 호되게 식겁을 몇번 먹어야 겨우 정신을 차릴 유형들이죠.
dongwan
IP 175.♡.18.177
09-03 2022-09-03 23:19:43
·
다른때는 그렇다 치는데 자기 감정 느낌 이야기 할때도 같아요 쓰면 싫더라구요
너무 기뻤던거 같아요 이러는데… 음…
크랜베리스콘
IP 76.♡.167.226
09-03 2022-09-03 23:20:51
·
~ 같아요를 자신이 판단하기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미래의 일을 예측하거나 할 때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과거(불과 몇 분 전~) 자신의 감정이나 의지 등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 였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걸 들으면 정말로 유체이탈 처럼 들립니다.
나가왜고기서나와
IP 115.♡.152.199
09-03 2022-09-03 23:25:46
·
동감합니다.
애매한 경우가 아니라면 ~같아요 말고
자기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게 듣기 좋네요
_IU_
IP 183.♡.188.53
09-04 2022-09-04 00:27:12
·
@나가왜고기서나와님
그사람은 실제로 애매한거죠 ㅋ
피양구
IP 223.♡.188.189
09-03 2022-09-03 23:27:56
·
하나마나 한 표현이죠
belitino
IP 14.♡.137.145
09-03 2022-09-03 23:29:36
·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진실이 아닐 수 있기에...
~같아요 라고 얘기합니다.

현재까지 내가 가진 정보로는 ~인 것 같지만 내가 취득하지 못한 정보에는
그 반대의 사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같아요로 불편해하시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늘풀
IP 112.♡.202.63
09-03 2022-09-03 23:30:36 / 수정일: 2022-09-03 23:30:49
·
언어는 사회적인 거라서요. 시대에 따라 변하죠 ㅎㅎ 타당한 지적과 꼰대소리가 한끗 차이인 세상이라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onnie
IP 116.♡.254.89
09-03 2022-09-03 23:45:37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스에서 시민의 인터뷰나 운동 선수의 인터뷰 등에서도 항상 나오는 말투죠. 재미있어요가 아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랬어요 가 아닌 그랬던 덧 같아요. 등 영어의 영향인 거 같기도 하고... 물론 같아요를 써야 할 경우가 있지만 본인의 경험, 생각, 느낌을 물어보는데도 단정적으로 말을 못하고 그랬던 것 같다는 좀 아니라 생각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O___________O
IP 121.♡.215.241
09-04 2022-09-04 00:06:00
·
전 이걸 거슬려하는 사람들이 불편해요...
얼음폭탄
IP 61.♡.30.13
09-04 2022-09-04 00:07:22 / 수정일: 2022-09-04 00:14:21
·
댓글 중에 몇몇 분들의 제가 사용한 제목의 문제 지적은 맞습니다. 좀 더 명확하게 “… 거슬립니다”라고 쓰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애매한 경우에 “같아요”를 쓰는 것도 엄연히 쓸 수 있는 표현이란 점도 동의합니다.

날이 갈수록 살벌한 세상에서 공격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는 의견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습관을 갖고 모든 책임을 피하기만 한다면, 더 큰 책임이 주어지고 큰 보상을 받기도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이 모든 질문에 “같아요”라고 답하면 실적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본문에도 썼듯이 확실하게 일어난 사건과 본인의 감정을 말할 때 “같아요”라는 말을 듣다보면, 저는 이해를 해주고 싶은 만큼이나 신뢰를 덜 주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만약 제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본 손님에게 맛이 어떠냐고 물었는데 듣는 답으로
“맛있어요”와 “맛있는 거 같아요”는 와닿는 기분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소통의 수단이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의 사정이나 마음 만큼 듣는 사람이 어떻게 듣고 생각하게 될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듣는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문제이지, 내가 말하는 건 괜찮아”라고만 볼 수 없습니다.
Kaffeebonbon
IP 121.♡.219.214
09-04 2022-09-04 01:24:03
·
@얼음폭탄님 다수의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듣는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걸 갖고 거슬려하거나 각을 세우면 깨지는 건 소수인 본인입니다. 뭐 그것도 감수하고 사는 건 본인입니다. 남들은 문제가 아닌데 자기만 문제라고 생각하고 살면서 온갖 스트레스와 패널티를 받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연 같아요란 표현이 굳이 그럴만한 일이냐? 생각해볼 여진있겠습니다.
jiinny
IP 220.♡.19.223
09-04 2022-09-04 00:12:43
·
저도 못마땅하게 여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조심스럽게 얘기하는 겁니다.

잘 보세요. 대부분 못마땅해 하는 사람은 갑이고 ~같아요 하는 사람을 을입니다.

답답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입장 바꿔보면 꼰대짓 하는 걸지도 몰라요.
아캄
IP 172.♡.95.40
09-04 2022-09-04 00:13:40
·
비슷한 이유로 “개인적으로” 라는 말을 막 쓰는것도 정말 이상합니다.
개인의 의견을 말하는데 굳이 거기다가 일일이 저런 말을 붙이는게 더 수고스러울 것 같은데 말이죠.
집단의 한 개인이 집단을 대표하는게 당연한, 전체주의적 시각의 잔재인가 싶네요. 실수 하나 하면 트집잡는 문화 때문에 트집잡히지 않으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요.
LesPaul
IP 39.♡.14.71
09-04 2022-09-04 00:14:01
·
맞는 말 같습니다요.
실피드
IP 58.♡.211.84
09-04 2022-09-04 00:14:30 / 수정일: 2022-09-04 01:11:24
·
글쎄요 저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같아요" 라는 문장이 자신의 상태와 기분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데 더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자신을 들여다 보게되면
많은 상황에서
자기자신의 의사와 감정이 순수히 한가지로만 이뤄지지 않음을 느끼게됩니다

상황에 따라 특정 감정의 비율이 더 커지는 경향은 있겠지만,
순수하게 그 특정감정 하나만으로 이뤄지지 않고 여러 복합적인 다른 감정들이 뒤섞여 있음을 느끼며
이 상태나 기분을 느끼는 그 짧은순간에는
그 감정을들을
(흩어진 냄새맡는것마냥 어렴풋하게 느낄지언정)
다 명확히 인지하기도 어렵습니다

나중에 그 상황과 기분을 떠올려 돌이켜 보는과정을 통해 그나마 그때 어떤 어떤 감정들이 뒤섞였구나를 알수있지요

그리고
이런 현상은 감정 뿐 아니라 의지와 욕망과 욕구에서도 마찮가지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비록 특정 감정 비율이 유달리 높더라도)
이렇게 여러 감정들이 뒤섞인 상태를
그저 좋다 나쁘다 기쁘다 슬프다 어떻게하겠다 같은
단순한 하나의 문장으로만 표현하기
부족하고, 그렇게 표현하기도 싫어집니다

그렇게 표현해버리면,
(여러 복잡한 감정들이 섞인
자신의 상태나 기분 안에서
특정 큰 감정만 찝어서
하나의 단순한 단어들로 표현해버리면,)
자신의 기분과 상태를
하나의 무언가로 정의하고 덮어씌우기되면,
나머지 감정들을 인지할 기회를 날려버리고
스스로의 기분과 상태를 장기적으로 착각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스러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는것이고
자신에 대한 이해가 막힐수록
불필요한 곳에 많은 에너지를 쏟게된다고봅니다



결론은 ~같다 라는 표현은
복잡한 감정을 다 표현하기에 부족한 언어 체계안에서
복잡한 여러 감정 욕망 욕구 의지로 이루어진 자신의 상태와 기분을
그나마 가장 가깝게
그나마 가장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할수 있는 좋은 문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을입장에서 갑에게 직언할때,
그나마 덜 뾰적한 내 의견이지만 내 의견아닌것같은 완곡한 표현방식이구요
(예를 들어
여친님이 묻습니다
"나 오늘 어디달라진데 없어?"
마눌님 묻습니다
"오늘 찌개가 맛이 없고 짜지?"
이때 "~같아" 외에 더 적절한=더 안전한 대답문장이 있을까요?)
물쟁이
IP 222.♡.167.8
09-04 2022-09-04 00:22:04
·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말꼬리 물고 늘어지며 악플이나 비난 다는 걸 좋아해서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 힘들죠
피치블루밍
IP 59.♡.117.129
09-04 2022-09-04 00:28:46
·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화 할 때 확정형으로 대답하거나 말하면 정말 싫어합니다. 어찌나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지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건 일도 아니죠. 저는 그 꼬라지들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무조건 확정형으로 대답합니다.
_IU_
IP 183.♡.188.53
09-04 2022-09-04 00:30:03 / 수정일: 2022-09-04 0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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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넘쳐나서 언제든
뒤집힐 수도 있는 시대다보니
조심스러울수밖에요.
내 주관이 내게는 맞는데
타인에겐 어떻게 비쳐질지
누구도 모르고 심지어 방송이라면
직설화법사용시 어떤일이 벌어질지
직간접적으로 학습했잖아요.
법륜스님 직설화법에서도
확신은 안하십니다 ㅋㅋ
nice05
IP 175.♡.18.168
09-04 2022-09-04 0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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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까지만 해도
잘못된 어법, 예절 등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하는 등 계몽이랄까 개선 노력이랄까 그런 게 있었는데,
이젠 그런 말이 나오면 꼰대의 꼰대질 정도로 여겨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본문의 '같아요'에 대해서도 제가 대학생 즈음에 어느 방송에서 진행자가 문제 삼는 걸 본 적이 있고,
방송 출연자들이 등장할 때, 예의 상 높여 소개해주는 말에, 스스로도 박수를 치며 나오는 건 비례라고 지적되는 것도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의 방송을 보고 있자면,
뉴스 볼 때 외엔, 대한민국 전체가 하향 평준화 돼 버렸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스로를 소개한 뒤 스스로 박수를 친다든가 하는 장면을 보면서 말이죠.

확신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말해야 할 땐,
같아요 대신, 생각합니다라고 해버리면 됩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지, 단정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은 아니거든요.

대통령은 참 멍청해요 라는 표현은, 대통령이 똑똑한 사람인 경우엔 허언이 돼 버리지만,
대통령은 참 멍청한 것 같아요 라거나,
대통령은 참 멍청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의 표현은 그 명제가 참이든 거짓이든 틀린 말이 되는 게 아닌데,
같아요 표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합니다로 대체 해버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그자리에서
IP 121.♡.196.27
09-04 2022-09-04 00:51:43 / 수정일: 2022-09-04 0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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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적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거 같아요. ' 가 별로 좋지 않은 표현이니
많이 쓰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가끔 맥락상 어쩔수 없이 쓸때 빼고는 쓰지 말라고...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뷰 보면 죄다 저런 형식이더군요.
베스트맨
IP 211.♡.249.16
09-04 2022-09-04 0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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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말하다가 부분, 부분 거리던데...
그 부분은 이런 부분이고, ..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관해서는...
무슨 부분체인가요?
온실효과
IP 223.♡.56.182
09-04 2022-09-04 0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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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감정 물어보는데 ~같아요 라고 대답하면 뭐하는 인간인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와리와리꽁꽁꽁
IP 211.♡.148.145
09-04 2022-09-04 02:31:19
·
@온실효과님

사람 감정이 어떻게 그렇게 딱딱 떨어집니까?

혼란스러울때도있고 여러감정이 섞여 나도 내감정을 잘 모를때도있고 복잡한 감정이 들때도있습니다. 왜 이렇게 강요하나 모르겠어요.

뭐 하나 그렇게 똑 짤라 단정적으로 얘기해야합니까?
온실효과
IP 223.♡.56.182
09-04 2022-09-04 02: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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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와리꽁꽁꽁님 단순명료한 감정일때입니다.. 꼭 뭐 하나 말하면 물어뜯을려고 극단적인 상황가져와서 얘기하고 싶나요?
와리와리꽁꽁꽁
IP 211.♡.148.145
09-04 2022-09-04 0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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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님

사람 그렇게 단순하지않아요.

단순한지 단순하지않은지는 당사자가 얘기하는갑니다. 단순하지않다고 본인이 그렇게 표현해주는데 왜 자꾸 이경우는 단순명료해야만해 그렇게 얘기하라구 하고 강요하는건가요.
warpage
IP 219.♡.17.237
09-04 2022-09-04 0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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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메일로 저러는거 보면 개욕 먹습니다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맞는건지 아닌건지 책임지기 싫어서 하는 말투죠 계속 쓰는거 보면 지가 판단 못하나 ? 생각하게 되죠
KooGi
IP 180.♡.137.207
09-04 2022-09-04 0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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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표현들을 많이 쓰는 거 같와요. 보여집니다. 판단됩니다. 예상됩니다. 등등…. 수동적 표현을 많이 쓰는… 책임을 최대한 회피하는, 해약되는 시대가 된거 같아요…
인가닌가
IP 73.♡.252.239
09-04 2022-09-04 01:20:52 / 수정일: 2022-09-04 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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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거슬리는 화법은 ~되어지는 같은 이중피동 형태인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더 객관적으로 들릴것 같아서 그러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싫네요. 그냥 ~되는 이 바람직한 표현 아닌가요.
믿음행복
IP 110.♡.27.175
09-04 2022-09-04 01:23:45
·
저도 자주 쓰는 말투인데 좋아한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까니까 자기 방어말투가 ... 점점 늘어 가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안들어 하는 말투인것은 인정하지만
나랑 조금만 생각이 달라도 물어뜯는 현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같습니다 같은 말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숲
IP 211.♡.104.75
09-04 2022-09-04 01:26:24 / 수정일: 2022-09-04 0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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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도 잘 안쓰긴 한데 불편한것도 많으시네요
Juzis
IP 39.♡.84.184
09-04 2022-09-04 0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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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라기보다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개떡같은 말을 듣더라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던지
바른 생각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면 편해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브로콜리광
IP 125.♡.230.9
09-04 2022-09-04 0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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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확정적이시네요.
댓글들에는 다양한 이유 때문에 "~같아요" 화법을 쓴다는데 왜 그걸 확신 없는 말투로 몰아가시는건지요.
별바람달
IP 59.♡.182.216
09-04 2022-09-04 02:06:02 / 수정일: 2022-09-04 0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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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뭐뭐에요~ 이런 단정적인 말투보면 정말 확실한 거 맞는지 따져보고 싶은 생각부터 들어서 불편하더라구요. 방송나와서 이건 ~입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예전에는 자신감 넘쳐보이는 말투라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사기꾼 같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그리고 어떤 것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면 알수록 확신이 없어지고 말을 흐리게 되죠. 종국에는 아예 말을 않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이 서더군요.
린아임당
IP 223.♡.34.193
09-04 2022-09-04 02:06:24
·
아이 등원 못한다고 선생님께 메시지 남겨야 할 때
1. OO 오늘 등원 못 할 거 같아요
2. OO 오늘 등원 못해요/못합니다
2로 보내면 괜히 싫어 하실까봐 1로 보냅니다ㅜㅜ
어른들께 연락 드릴 때도 마찬가지고.....
주스킬러
IP 125.♡.239.94
09-04 2022-09-04 02:18:47
·
국어 문법 배울 때
'~는 것 같다'는 표현보다 '~이다.' 이렇게 쓰라고 배웠고
전자의 표현은 되도록 쓰지 마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이유는 까먹었습니다....너무 오래됐네요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라미노
IP 121.♡.19.122
09-04 2022-09-04 02:25:00 / 수정일: 2022-09-04 0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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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틀릴수도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는 표현 또는 내 개인의 의견이라는 뜻으로 자주 쓰지만 자기 경험을 저렇게 말하면 왜 저러지?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싶죠...
prop
IP 112.♡.209.174
09-04 2022-09-04 02:43:37
·
좋아한다. 맛있다 라는 내 감정이 그렇게 정확한가요.. 저는 정확하지 않더라구요.

좋아하지 않는다하면 = 싫어한다라고 단정짓는 경향도 있고 그래서 좋아하는거 같다 라는 표현 종종 씁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내 기분이 어딘지 나도 잘 모를때 그래도 긍정에 가깝게 해주는 편입니다.
사유
-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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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오늘만참아줘
IP 58.♡.68.216
09-04 2022-09-04 02: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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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화법이 일본어에 영향을 받아서 생겨난 화법이라고 옛날에 들었습니다.

말꼬리를 흐리는 화법.
spirits4
IP 222.♡.254.86
09-04 2022-09-04 02:50:58
·
ㅈ ㅗㅈ 같아요룰 같아요 빼고 쓰면..ㅋ 그때그때 쓰이는 한국어의 다양성 정도로 생각합니당
삭제 되었습니다.
istree
IP 182.♡.122.80
09-04 2022-09-04 03:24:41
·
피곤한 세상인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통통한새우
IP 211.♡.35.102
09-04 2022-09-04 07:57:24 / 수정일: 2022-09-04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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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데도 ~같아요...라고 쓰는거 보면서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항상 말합니다.
내 생각은 이러이러하다...라고 말하면 되는데, 그걸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 못하고 남에게 평가를 받으려고 하는거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보다는 옆사람, 주변사람 눈치를 보는 사회가 되고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닉희
IP 221.♡.60.119
09-04 2022-09-04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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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모르고 쓰는게 아니라 알고 의도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꽤 많을겁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ggplot2
IP 118.♡.2.210
09-04 2022-09-04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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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친구들도 like 입에 붙어있던데요ㅋㅋ 저도 의식적으로 안쓰려고 하는 입버릇입니다.
발롱드로
IP 110.♡.202.139
09-04 2022-09-04 1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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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뭐라해 저래도 뭐라하는 대 불편의 시대군요
BIP39
IP 59.♡.176.126
09-04 2022-09-04 17:06:21
·
가스불 켜놓고 온 것 같습니다. 조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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