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영수, 2015년 수사때 정영학도 변호..'대장동 구하기' 핵심 역할?
한겨레
4시간전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
정 회계사, 불기소 처분받아..
남욱 변호사, 대출 알선자 조씨도 변호
박영수 전 특검. <한겨레> 자료 사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014~2015년 진행된
검경의 대장동 수사 때
대장동 개발의
배분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지목된
정영학 회계사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2일 확인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인
박 전 특검이
2009년부터
대장동 민간개발을 추진한
남욱 변호사는
물론
조아무개씨에
이어
정 회계사 등도
변호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과거 수사 때
‘대장동 구하기’의
핵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당시 수사에서
정 회계사는
불기소 처분을,
남 변호사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게다가 박 전 특검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사무실은
대장동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은 뒤
진술을 맞추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
과연...
....박..특검측..반응..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서
검새 고위직 출신 중에 저렇지 않은 사람이 10 명이 될까 말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