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출근시간이라 맘도 급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가고 싶은 마음은 아는데...
최소한 내리는 사람은 내리고
뒷문 승차를 해야지
막무가내 올라타면서
'좀 내립시다' 하니 째려보는 건
도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도 뒷문 승차는
자제하라고 해야하는데 아무말도 없고
아침부터 참 피곤하네요 ㅠㅠ
이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출근시간이라 맘도 급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가고 싶은 마음은 아는데...
최소한 내리는 사람은 내리고
뒷문 승차를 해야지
막무가내 올라타면서
'좀 내립시다' 하니 째려보는 건
도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도 뒷문 승차는
자제하라고 해야하는데 아무말도 없고
아침부터 참 피곤하네요 ㅠㅠ
:::Director:::
사람들 타는데 자기 다음 역에서 빨리 내리겠다고 문 앞에 버텨서 타는 사람들 한테 1:100으로 어깨빵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심지어는 한참 뒤에 내리는데도
공간이 널널하고 기둥에 기대어 설 수 있다는 것 때문인지
문가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인간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지하철 뿐만이 아니라 버스에도 위 기술을 도입해야겠네요
먼저 타게해 줄 필요가 없죠
그러다 다치면 ㄷㄷㄷ
숄더차징은 안합니다
장판파를 하는 미췬넘을 봤습니다
내렸다타라고!!!
2. 에피소드인데
지하철에 막무가내로 들어오시길래
"내리고 타셔야죠" 하니까
"장애인 있어요" 라네요.
장애와 줄서기가 대체 뭔 상관인지
'뒷문승차는 무조건 안됩니다.' 의 글이 아니고,
'최소한 내리고 타야죠' 가 맞습니다.
출근시간 엄청 바빠서 줄서다가 못타는 사람들도 있고, 뒷문이 넓기때문에 타면서 태그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공공질서 수준 어마무시합니다.
슈퍼가서 직원이 계산 잘못하면 돈 더받으시라고 안찍은 상품도 알려주고,
밖에 매대에서 상품 사려고 골라놓은 상품 들고 나가도 면식만 있으면 뭐라 안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내리면 좀 탑시다..
1 버스 뒷문의 정식 명칭은 중문입니다.
2 중문은 안전을 위한 센서가 있어 사람이 계단을 밟고 있으면 닫히지 않습니다.
3 그런데 만일 중문으로 탑승하면서 몸은 밖에 있지만 손만 손잡이를 잡고 있는 상태인데 버스기사가 확인 못하고 중문을 닫으면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 손끼임 사고가 발생합니다. 에어압력이 생각보다 강해서 큰 일 납니다.
4 그러니 안전을 위해서 제발 앞문으로 탑승하세요.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이 있는 거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특유의 빨리빨리문화의 반대급부 정도로 생각합니다. 내리는 승객도 없는 곳에서 앞문으로만 승객이 몰려서 타면 기사분이 뒤로 타세요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