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문서 작성하다가 “Okay”라는 단어를 썼는데
Okay는 비격식 단어로 OK라고 써야한다고 하네요.
왠지 OK가 비격식적같은데…
찾아보니 OK는 18세기에 All Correct를 장난식으로 Orl Korrect라고 썼고 이걸 두문자 약어로 줄여 OK라고 쓴 것이네요. 그래서 정확히는 O.K.라고 써야하지만 현대 영어로 OK라고 보통 쓰고 여전히 약어라 대문자로 쓰는게 규칙이네요. ok나 Ok라고 적으면 다른 단어로 이해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Okay라는 단어는 1900년대까지는 사전에도 등록된 적 없고 현재에는 단순히 OK의 발음을 표기하는 느낌의 단어네요.
OK는 캠브리지 사전에 Okay는 “We use okay (also spelt OK) in informal language.”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OK같은 기본 단어로 새로 배우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러고보면 한국말도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고 그냥 써왔기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쓰고있군요ㅎㅎ
오 케 / 오케이 중에 어느 발음이 맞을까요?
둘 중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케이' 를 '케' 라고 하면 틀린 것과 마찬가지로
오우 케이 에서 '오우' 를 '오' 라고 하면 중대 오류 입니다.
open /오우뻔/
old /오울드/
only / 오운리/ (자음 접변을 시키지 않음)
go /고우/
등등 수많은 단어가 /ou/ 라는 중모음으로 소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