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12.97% 올라 이미 지난해 연간 상승률(12.51%)을 뛰어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002년(16.48%) 이후 19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전국 기준으로 보더라도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은 9.97% 올라 지난 한 해 동안 상승률(9.65%)을 뛰어넘었다.
특히 경기도 아파트값이 올해 상반기에만 15.35% 오르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흥시(24.53%), 고양시(21.38%), 동두천시(20.58%), 의정부시(20.37%)는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책없이 수도권 변두리까지 폭등하네요.
집 사기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아파트값이 올해 상반기에만 15.35% 오르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흥시(24.53%), 고양시(21.38%), 동두천시(20.58%), 의정부시(20.37%)는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책없이 수도권 변두리까지 폭등하네요.
집 사기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친구들 대부분 30대초 집을 소유하였고, 지금도 그 집을 유지 중이다. 어차피 올라도 다른집도 올랐기 때문에 팔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저 또한 살고 있는집에 샀을때 비해 2배 정도 올랐지만, 그냥 그러니 함...
다주택자가 대박이고
무주택자는 쪽박일뿐
맞아요
1주택자는 의미 없고...
무주택자는......ㅜㅜ....
그리고 30초에 집소유라니.. 전 30초에 학자금 대출 갚고 있었기에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그리고 30초에 집 소유라니. 좀 현실성이 떨어지는 댓글이네요.
제가 모르는 척 "집 값 많이 오르지 않았어요?" 라고 물어보면 "응~ 올랐는데 팔아야 돈이 되지~" 이ZR...
흏, 표정 관리 하면서 얘기 하세요;;
적어도 제 주변사람들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집값 올라서 이득 본 사람은 주변에 생각보다 많다는겁니다.
아니, 집 갖고있던 사람들은 최근 2년 사이 대부분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오른 금액이 크냐 적냐의 차이죠.
그리고 제 나이는 반올림 하면 50대 됩니다.
수요는 계속 있는데 집을 파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를 수 밖에요.
세금 걷을 생각보다 세금 걷어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계획을 내놓아야 됩니다.
그리고 취미로 할 수 있는 레벨인 주식에 비해 아파트는 살기위한 기본요소(住)에 속하니 조정을 가한다 해도 변화가 어려운것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이미 수 년 간 온갖 규제를 버텨내고 찐들만 남아서 신규진입자들이야 걱정되지만 기소유자들에게 문제가 생겨서 매물 내놓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봐야죠
19년만의 최대하니 이미 오른걸 생각하면, 19년만의 최소여도 힘든 상황인데말이죠
문대통령도 손 놨다고 봐야죠;;
신축분양은 더 적은데다 각종 자격조건에 경쟁률 생각하면
복권 당첨되는 수준에 가깝고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
소유자들은 가격이 오르면 좋고 부동산 업자도 오르면 좋은데
당연히 오를수밖에 없죠. 정부의 부동산 시장 통제력이
완벽하게 상실된 상태라서 시장의 심리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다고 봅니다.
국토부는 남에나라 일인듯 그냥 여유가 있죠.
지금 청약 시장 보면서 느끼는게 없는지..
부동산도 결국 '시장'인데 이걸 모르거나 애써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듯요
2. 투자은 본인책임
3. 투기꾼을 잡아라
라는 댓글이 나올때가 된거같은데요
이제는 정책도 안내놓고 그냥 반포기한거 한거 같은데요. 아니 쓸정책이 없는건지
이런 상황에 몇십조를 푸는 건 불난데 기름 붓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