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이트에서 글 읽고 좀 찾아봤는데
https://ppt21.com/freedom/92259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속도가 빨라 백신 물량이 딸리는 상황이 온 듯 합니다.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제가 접종 예약할 때만 해도
집 주변에서 한번이라도 본 의원들 모두 접종병원 신청했던건지 멀리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도 병원들에게 접종수익을 낭낭하게 주는 방향으로 해서 접종 속도가 빨랐나보네요
인프라 잘 되어 있는 나라들은 역시 살기가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행정이 가장 빠른 나라이니
1억병 정도 가지고 있었다면 진작에 전국민 접종 끝일텐데..그런 날이 곧 오겠죠
가족중에 아직 형-형수님-조카는 백신 못맞아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
변이의 변이가 발생하다보면 예방률도 떨어지고 추가접종도 필요할테니
백신은 앞으로 몇년 더 맞고 살아야 할텐데 이 것 참 불편하기도 합니다~
기업 접종을 위해 모더나를 지정해 놨고 예상보다 신청이 많이 들어와서 모더나는 모자를 순 있긴 한데 화이자는 아직도 창고에 넘치는 걸로..
지금 화이자 1억 도즈 이상 일본에 들어갔는데 그 중에 4천만 도즈도 다 소화 못했습니다. 한 70% 이상 쓰고 그런말 나오면 모르겠는데 40%도 못쓰고 백신 수입 물량이 부족해서라고는 못하죠.
재고는 많은데 지원자가 적어서 문제라고 봤는데 그렇지도 않은가보군요
노쇼는 해결방법이 없어 또 버려지죠
한국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 두군데서는 접종권이 필요없으니 접종률이 올라가죠.
저도 다음주 접종 예정입니다.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1~2종의 백신, 그리고 부작용이 적은 편이니 이 정도이지,,,
조금만 더 복잡해지면 어찌될 지 모르는 일입니다.
저주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림픽은 취소해야 인명을 더 살리겠죠.
물론 지자체별로 다르긴 하지만(이런 중요한걸 나라가 아니라 지자체가 처리능력 넘어가며 해야하는데, 이런걸 보면 인프라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은 것은 차치하고), 제가 사는 곳은 이제 고령자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초질환이 있어서 조금 더 빨리 맞는다고 해도 7-8월 지나야 맞을 수 있을까 싶네요.
위에 써있듯이 젊은 사람 접종도 빠르구요.
우리나라 처럼 이벤트성으로 원조 받아서 맞추는 상황하고 비교하면 크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클량에서의 조롱뭄화와는 달리 직장접종등으로 젊은 사람이 논란이 적은 백신을 빨리 맞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