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에게 iPad 출시전야에 iPad 3G를 2분 동안 보여준 애플 엔지니어가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기즈모도에 보낸 글에 의하면, AJ로 알려진 애플 테스트 엔지니어는 워즈니악에게 iPad 출시 전날 자정이 지나면 그에게 iPad을 보여 주겠다고 제안했고, 약속대로 그는 iPad을 2분 동안 보여주었다. 워즈니악은 그 iPad이 3G 버전일 줄 알지 못했다고 말했고, 아직도 그가 애플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iPad 3G를 보여준 엔지니어는 해고 당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만일 그것이 iPad 3G 버전인 줄 알았더라면, 보여 주겠다는 것을 말렸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나 AJ라는 해고된 엔지니어는 Roxio에 품질 보증을 담당하는 새로운 직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스] http://www.9to5mac.com/node/16250
역시 다들 한건씩만 하고나면 퇴사하는 이유가 있는 회사 ㅋㅋㅋ
그 엔지니어 제일 먼저 자랑하고 싶었던 건지...
"믿음"이 사라진거죠...-_-+
저라면.. 철창행 신세 까지 지도록 했을겁니다.. .실수가 아닌 고으로 저지른 일이니까요..
테스트기기를 회사 외부로 들고나간 자체가 보안규정 위반일겁니다.
회사 내부에서 분실했다면 모를까;;;
품질보증이라면 qa겠군요.
미국의 qa나 qc가 한국처럼 뺑뺑이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qc를 해본 본인입장에선 참 가기싫은 직종이라는...ㅜㅜ
그런 사람이 애플과 AT&T를 통틀어 3자리수로 있다는군요.
위즈니악이 현재 애플과 법적으로 별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주식을 직원들에게 다 나눠주고 떠났으니..)
개발 사항이 궁금해서 보려고 마음만 먹고 요청을 했으면 딱히 못볼 것도 없었을텐데
왜 오버를 해서 보여 주려다 해고를 당했는지 참...
전설적인 사람과 같이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 만으로도 아마 자랑스러워 하지 않았을까
무슨 어플 실행시키고 아이폰을 흔드는데 무슨어플 인가요?
거의 의미가 없는 최소한의 급여가 계속 입금되고 있다는...
자서전 축사를 거절한건 처음 들었습니다.
아타리 임원하고, 워즈니악하고 몇 년뒤 비행기에서 옆자리 타면서 뽀록난 사건입니다.
원래 일은 따오는 사람이 더 먹는 경우 흔하지 않나요?
물론 정직하게 반땅했으면 더 좋았겠었지만요.
친구를 사귈땐
게이츠같은 사람을 사겨야-_-;;
ㅡㅡ
그에 비하면 빌게이츠야 말로 형님이죠..
그가 PC를 만들고 잡스가 그걸 보고 같이 팔자고 제안해서 애플컴퓨터가 생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