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잠수함 부러웠나”…日, 바닷속서 극초음속 미사일 쏜다 [밀리터리+] | 서울신문
日 방위성, 차세대 잠수함용 수직발사관 초기 기술 검증 착수
한국은 이미 운용…캐나다서도 “보기 드문 전략 역량” 평가
일본이 차세대 잠수함에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한 수직발사시스템(VLS)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 해군이 이미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VLS를 탑재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운용하는 가운데 일본도 수중 타격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는 VLS라기 보단 오하이오급 SSGN에 달려있는 MAC(Multiple All-Up-Round Canister) 혹은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에 달려 있는 VPT(Virginia Payload Tube)에 가까운 걸 달겠다는 겁니다.
미국의 잠수함들이 하나의 발사튜브 안에 매거진 형식으로 미사일 발사 캐니스터 셀 6~7개가 들어가는 형태인데, 일본은 7~8개가 들어가는 형태로 개발하겠다는 거죠.
한국해군의 도산안창호급등에 들어간 건 하나의 VLS에 하나의 미사일이 장착되고 이게 잠수함에 6~10기 들어가는 방식이며 하나의 VLS 내경은 약 1m급 이상인 수준인거고...
미국의 VPT나 MAC등은 대략 2.2m급(87인치) 수준의 발사튜브로 보다 대형이죠.
따라서, 향후 개발될 보다 대형의 잠수함 발사체가 뭐든(단순히 미사일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2.2m급 발사튜브의 구경안에서 적당히 조정한 매거진셀을 만들어서 결합하면 되기 때문에 보다 유연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일본은 이 미국의 방식을 추종해서 자국산 잠수함에 설치하는 방법을 "이제부터 개발을 포함 고려해보겠다"라는 이야기인거고요.
차기 한국해군 잠수함도 현재까지의 VLS가 아닌 VPT나 MAC 형태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