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sil은 스마트워치의 기능과 함께 보다 고전적인 외관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2주의 배터리 수명과 물리적인 시간 표시 바늘 외에도 수면 및 걸음 수 추적, 알림, 사용자 지정 가능한 시계 화면, 지속적인 심박수 및 운동 모니터링에 대한 지원이 있으며 이제 SpO2 추적 기능이 들어갑니다. 또한 Amazon Alexa를 지원하는 내장 마이크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Fossil은 개선된 개인화 옵션과 보다 포괄적인 피트니스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Android 및 iOS용으로 재설계된 스마트워치 컴패니언 앱을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앱은 이전 Fossil Hybrid 스마트워치와도 작동하므로 소유자는 앱의 새로운 U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Fossil Gen 6 Hybrid는 Fossil.com 또는 Fossil 소매점에서 6월 27일에 $229에 판매되며 금속 밴드가 있는 모델은 $249입니다.
하이브리드 타잎 이니까요
약간 전통적인 스타일의 가성비 좋은 가죽 제품 위주의 브랜드에서 스마트 워치...가 뭔가 살짝 괴리감도 있네요
스마트워치의 시조새 급입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Fossil_Wrist_PDA
네 파슬이 스마트워치를 한지 얼마 안되었다...라는게 아니라 보통 생각되는 파슬 제품군들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하면 살짝 괴리감이 있다는 겁니다. ^^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 입니다. 특히 가죽 제품군 에서는 소위 말하는 명품급은 아니지만 품질좋은 소재에 좋은 만듬새등 기본기가 아주 잘 되어 있으면서 디자인적으로 전통적 스타일 기반에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잘 표현하는 브랜드라서 (게다가 가성비도 아주 좋은) 매우 좋아합니다.
파슬 브랜드 뿐만 아니라 스카겐 같이 직접 소유하고 있는 시계 브랜드도 꽤 있고, 나름 인지도 있는 패션 브랜드에서 시계도 팔고 있다면 파슬에서 라이센스 생산+유통 중인 제품일 확률이 상당히 높죠.
홍콩독수리라는 오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도 본래는 파슬 제품입니다;;
홈페이지에 아주 간단하게 그려놓은 파이 차트에는 가죽 제품 비중이 쥬얼리 보다도 낮게 표시 되어있더군요.
https://www.fossilgroup.com/brands/
가죽보다 쥬얼리 비중이 높은건 저도 좀 의외였습니다;;
파슬 지갑은 종종 봤는데 파슬 장신구를 본 기억은 거의 없던지라..
운동할때랑 트레킹 할때 잘쓰고 베터리가 3주 이상이라 정말 만족해서 쓰고 있네요.
무엇보다 와이프한테 아직 안들켰...
이거 개선은 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