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 트위터 복구, 지지 선언 아니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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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대선에서) 분열을 덜 초래할 후보가 낫다고 생각한다"면서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은 복원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크는 전날 파이낸셜타임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의 사용을 영구 금지한 트위터의 결정에 대해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로 돌아가는 대신, 자신이 만든 SNS인 '트루 소셜(Truth Social)'의 발전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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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복구 논란에…머스크 "나 트럼프 지지자 아냐" (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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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복구로 인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머스크의 정치적 이념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의 영구 계정 정지는 언론의 자율성을 해치고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선 후보 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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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트럼프는 트위터 계정으로 복귀할 생각이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대선 시즌이 다가올수록 월등한 사용자수를 자랑하는 트위터와 같은 거대 소셜미디어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트황상 계정은 어찌될런지... 그거보다 트위터의 운명은 어찌될런지...
"Elon Musk, 가짜 계정 세부 정보로 트위터 거래 중단"
https://www.bbc.com/news/business-61433724#:~:text=Elon%20Musk%20puts%20Twitter%20deal%20on%20hold%20over%20fake%20account%20det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