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쯤 The Verge 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윈도우11에서 기본 브라우저를 Edge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바꾸기가 어렵다고 지적하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 https://www.theverge.com/22630319/microsoft-windows-11-default-browser-changes
(* 8월 The Verge 기사)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6426217CLIEN
(* The Verge를 인용한 Gizmochina 기사를 구글 번역한 글)
(2) 이번 주 나온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2509에서 이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http, https로 시작하는 주소와 *.htm *.html 로 끝나는 파일을 열 앱을 설정하는 버튼이 새로 생겼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영어로 Set default라고 되어 있는 버튼)
(3) 지금 인사이더가 아닌 일반판에서는 확장자마다 일일이 선택해야 다른 브라우저를 기본 사용하도록 바꿀 수 있습니다.
새 버튼이 언제 정식 기능으로 탑재될 지는 알 수 없으나, 내년 윈도우11 대규모 업데이트 때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Microsoft backtracks on Windows 11’s controversial default browser changes | The Verge 기사
/Vollago
크롬 못지않습니다. 홈텍스나 뱅킹서비스도 잘되고 빠르네요.
기본 프로그램 설정 같은 경우도.. 제어판에서는 앱 먼저 선택 후 체크 박스로 확장자 선택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확장자 하나 누르고 앱 누르고 노가다 해야합니다..
부담이 없는데.. 크롬은 안드로이드처럼 처음엔 빠르지만 쓰면 쓸 수록 부담스럽고요
특히나 익스플로러 밀다가 회사 나눠질뻔한 마소라면 더더욱 더
만약 다른브라우저 쓰는거 불편하게 만드는데 성공해서 결국 또 엣지가 전부 점령하고 경쟁자들 고사하고나면
또 익스플로러꼴 반복할수도 있죠
다른 브라우저 쓰면 별 거지같은 논 쓰레기.EXE와 공동 인증서, 금융 인즘서를 강제로 설치해서 써야 되고 그러면 시스템 느려져요.
결국 블루 스크린 발생할 때도 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속도가 느려질 때가 있어요.
아직도 카드사와 은행, 관공서, 기타 금융 기관에서 쓰레기를 무조건 설치하도록 하는 걸 보면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해외에 비해 한참 멀었고 뒤떨어져 있어요.
해외 인터넷 사이트는 논 쓰레기.EXE, 금융 인증서, 공동 인증서, 플래시, 자바없이 원활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또 원활하게 결제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면서 한국의 인터넷에서의 상품 결제와 서비스 이용은 후진국이에요.
잡다한 쓰레기들로 인해 버벅이고 설치하면 처음으로 돌아가고 인증서 다시 설치하라고 할 때도 있고 못 찾을 때도 있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죠.
마소에서는 웹 표준 지키기 위해 인익 11 없애고 크로미움 엣지를 밀고 있는데 한국 사이트들은 크롬 기반 브라우저에서 완벽하게 호환이 되지 않는데가 있어요.
논 쓰레기.EXE는 보안에 좋지도 않고 취약하고 하등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책임 회피+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비용 핑계를 대고 있죠.
일단 위에 다른 분 말씀대로 애초에 Non-ActiveX EXE 문제는 이 뉴스와 상관이 없기도 하고,
요즘 개발되는 사이트는 오히려 크롬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크롬을 쓰라고 메시지를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여러 국내 브라우저 통계에서도 이미 크롬이 점유율 1위된 지 오래됐고, 파폭 같은 브라우저는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위에서 써 주셨지만
MS 엣지가 자체 엔진을 포기하고 크로미움 기반으로 갈아탄 것도 위 캡처와 같은 사이트들이 아주 많아져서 그런 것이죠
(캡처는 모 공기업 사이트입니다)
업데이트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크로미움 엣지 초창기는 괜찮았는데 요새 덕지덕지 블로트웨어들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