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노바백스는 오미크론에 특화된 백신의 상업용 제조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노바백스는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 개발에 착수했고, 수주 안에 오미크론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백신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미크론에 대한 기존 백신의 효능을 알아보는 시험 연구도 진행 중으로,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실험실 데이터를 통해 기존 자사 백신을 접종하고 생성된 항체가 오미크론 변이도 중화시킬 수 있는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현재 필리핀에서도 노바백스 백신을 사용 중이다. 그러나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는 아직 긴급사용이 승인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유럽의약품청(EMA)과 캐나다에서 이미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해 승인 검토를 앞두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는 올해 말까지 승인 신청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에서 최초로 나온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종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각국 제약사들은 오미크론에 대한 기존 백신 효능을 점검하고 오미크론에 특화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회사인 모더나와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하자마자 새 변이에 관한 연구에 돌입했다며 최대 3개월 만에 새로운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또 두 회사 모두 내년 2분기를 전후로 새로운 백신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주변에 침이 마르게? 추천? 하고 다녔는데 ㅋ
올해 안에 못보게 생겼어요..
주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