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수준의 보호력을 유지하려면 향후 몇 년은 매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불라 CEO는 백신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수백만 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며 "백신이 없다면 우리 사회의 기본 구조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백신 경쟁이 있었지만 2022년에는 각국이 필요한 대로 백신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인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연말까지 30억 회분, 내년 40억 회분 공급할 예정이다.
불라 CEO는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들에 대해서는 "당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접종을 촉구했다.
백신의 효과가 시간 경과와 새로운 변이 등장으로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기본 1, 2차 접종에 이어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앞다퉈 실시하고 있다.
한국 확진자 457,612명 (사망 3,705)
한국 2년치 사두면 기레기들이 변이'로 정부 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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