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가필드 넷플릭스 정책부문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 정부와 국회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흥행 이후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여와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고, 국내 통신사와 망 이용대가 갈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딘 부사장은 2일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3일 이원욱·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딘 부사장의 방한은 최근 망 이용대가, 콘텐츠 판권 등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제작비로 250억원을 투자해 1조원 이상의 수익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글로벌 플랫폼은 그 규모에 걸맞게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면서 “합리적인 망 사용료 부과 문제를 비롯해 플랫폼과 제작업체 간 공정한 계약(표준계약서 등)에 대해서도 총리가 챙겨봐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국정감사에서도 넷플릭스의 망 이용대가 거부 문제가 집중 질의 대상이 됐다.
이에 넷플릭스는 한국 정부와 국회 관계자 대상으로 핵심 임원이 직접 설명하며 논란을 잠재우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딘 부사장은 문 대통령 발언 이후 “자유롭고 열린 인터넷 환경에서 넥스트(Next) 오징어게임이 탄생하고 꽃피울 수 있다”면서 정면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럼 우리나라 투자처들도 넷플릭스처럼 될수있게 하면 되지 않나요??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죠
오징어겜도 글로벌 플랫폼에서야 성공한거지
K-방송국에서는 뭐.. 뻔해요
어떤 드라마에서는 고증한다고 꼬질꼬질 나오는데
이것도 결국 망중립성vs망 이용료 갈등인데, 정답은 없고 이득을 많이 가져간 놈이 나눠줄 수 있는 것인가의 문제 같습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제작비로 250억원을 투자해 1조원 이상의 수익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문장에 대해서 쓴 글이예요..
제가 알바생 일잘하는거 같아서 알바 뽑았는데 알바가 3명분 일을해요...
근데 돈 더 안주면 욕먹을게 있나요?...
이전에 제4의 이동통신사가 나오려고 할때 언플 했던거 보면…
지들끼리 해먹겠다고 경쟁 안하고 관리비만 더 뽑겠다는 생각 같네요
건물주도 계약조건에 따라 협상하는거지 의무는 아니지 않나요?
비유한 설정에서 더 엄정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그건 비유가 더 이상 아니죠…
만약에 일본 아이리스가 오징어대신 우리나라 및 전세계 대박이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때도 망사용료 어쩌구 저쩌구 할 수 있을가요;;ㅎ
독식하지말고요~ yo~
형법상 합법인 불륜 중이라 바쁘신가요~
노태우의 인생일대의 결정(남침을 각오하고 전방병력을 쿠테타에 동원 - 쿠테타 성공의 견인차 역할)은 2인자로 만들었고, 이후락은 노태우와 최종현을 연결시키면서 살아남았고, (축출안당하고 오히려 잘 삼) 노태우는 유공(당시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거의 책임지는 가장 큰 공기업)을 이미 내정된 후보들을 무시하고 선경에게 말그대로 갖다바치면서 2인자라는 권력에 부합하는 부를 창출합니다. (민영화의 이정표를 세움)
(나중에 전두환이 컨펌해줌. 당시 80년 동력자원부 장관에게) - 일개 기업회장인 최종현이 장관실에 들어가 국가최대공기업을 내놓으라고 소리치고, 그냥 꿀꺽 받아간셈.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와 통신을 그대로 한 기업(사돈기업)에게 넘긴 유래가 없는 정경유착을 아직도 처벌하지는 못할망정, 아직도 이후락 최종현 자식들은 떵떵거리면서 (점치고 굿하면서 몇천억을 배임/횡령은 물론 주식회사에 손해를 끼쳐도 처벌안받는 현실) 잘 살고 있죠.
넷플 부사장이 한국식 감정호소법을 배워왔군요 ㅋㅋ
조만간 한국판 넷플릭스 플랫폼 공약 나오겠지...
마소 구글 애플 삼성 기타 휴대폰 제조업체들 티비 제조사 등 과 함께 나눠 먹자고 하자 그러죠 ㅋㅋ
사용자한테 받는 통신요금은 어디다 쓰는건지...
만약 배달앱에서 매달 이용 요금도 받고 식당에서도 수수료받으면 아무도 그 앱 안쓸 것 같은데 독과점 통신시장에서는 그게 되네요...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