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5.9㎓ 대역 용도 변경안 확정
작년 12월 포함됐던 '웨이브' 전면 배제
국내 정책 결정 앞두고 큰 영향 미칠듯
C-V2X와 웨이브 간 경쟁이 일단락되는 동시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준비 중인 글로벌 시장에서 C-V2X가 주류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5.9㎓ 대역 주파수 용도 변경(안) 규칙제정공고(NPRM)를 확정, 표결에 회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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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 결정은 미국이 치열한 논쟁을 벌여온 자율주행 통신 핵심 기술을 C-V2X로 확정했다는 의미로, 우리나라 정책 결정과 시장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스펙트럼 플랜'에서 2021년까지 5.9㎓ 대역 통신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웨이브와 C-V2X 진영 간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결정이 자율주행 주파수 정책 결정에 준거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사는 미국 수출을 위해서는 C-V2X 기술을 탑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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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는 미래 서비스 진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C-V2X 단일 표준 채택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C-V2X는 5G 전국망을 이용하고 기술진화에 따라 표준 이용이 가능한 반면, 웨이브는 도로에 자동차만을 위한 와이파이 공유기(AP)를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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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술업체 관계자는 “미국의 논의를 지켜봐야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겠지만 웨이브를 완전 배제키로 한 것은 파격 결정에 가깝다”며 “FCC 주파수 할당방안이 구현되면 우리나라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FCC, 자율주행 주파수 할당(안)
현기 마피아가 더 강해요 ㅎ
자동차 관련은 현기 입맛대로 규정이 만들어져왔고 꾸준히 그럴거라고 봅니다
현기의 의지라기 보다는
국토부의 입김이 매우 강해서 그렇습니다.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는 국토부가 수퍼갑 이죠.
국토부 관련 위원들이 나중에 퇴직하고 어디로 가는지 찾아보시면 이해가실거에요
현기에 감사해야합니다. 가만있으면 외제차들은 오히려 땡큐에요. 법규 핑계로 옵션 뺄 수 있는데, 현기는 옵션이 판매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 그럴수가 없거든요.
고급 기술 안넣어도 잘만팔리는데 굳이 돈 들여서 인증할 필요가 없죠
자율주행쪽은 잘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