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지하철 라인들과 JR선이 개찰구 무통과 환승이 가능하지 않아서 그런 케이스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Xorn
IP 220.♡.215.38
04-23
2024-04-23 0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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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출장으로 많이 가봤지만 72시간 티켓 등은 안써봤네요. 도쿄가 그런 패스류의 가성비가 안좋다고 들었어요. 엄청나게 돌아다니실거 아니면 그때그때 사서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판기에 한글로도 나오거든요. 다만 갈아타는거 지정하는게 조금 까다롭기는 한데.. ^^ 그거 불편하시면 스이카 같은거 사서 쓰시면 좋고요. 삐삐 울리면 옆에 역무원이 뭐라뭐라 합니다. 어쩔때는 계산해서 현금으로 정산하라고 하고, 어쩔때는 그냥 가라고 하고요. 정산하는 경우에는 탈때 썼던 승차권을 전철 창구에 가져가서 하차처리를 다시 해야하기도 해요.
도쿄는 몇개회사가 도시내에 철도를 나눠서 운영하는데 철도회사마다 역이 아예 다른 개념이라 잘못나오거나 그럴일은 없습니다. ktx타고 서울역와서 4호선 서울역출구로 나오지 않듯이요. 그래서 어떤 경우는 역명은 같은데 환승할때 아예 역밖으로 나왔다가 옆에 다른 노선의 같은 이름의 역으로 다시 카드 찍고 환승하는 (거지같은)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전철데이패스도 모든 전철이 아니라 도쿄메트로와 도에이전철만 탈수 있어요. 서울로 비유하자면 1,2호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는 못타는 패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윗분말씀처럼 그냥 스이카(교통카드)사서 찍고 다니는게 속편합니다. 엄청 타는게 아니면 비용도 큰차이 없을거에요.
고복수
IP 211.♡.68.230
04-25
2024-04-25 16: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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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son님 혹시 스이카나 파스모는 3명이 여행가면 3명다 따로 있어야 하는건가요? 한개를 가지고 많이 충전해서 같이 사용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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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떤 경우는 역명은 같은데 환승할때 아예 역밖으로 나왔다가 옆에 다른 노선의 같은 이름의 역으로 다시 카드 찍고 환승하는 (거지같은)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전철데이패스도 모든 전철이 아니라 도쿄메트로와 도에이전철만 탈수 있어요.
서울로 비유하자면 1,2호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는 못타는 패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윗분말씀처럼 그냥 스이카(교통카드)사서 찍고 다니는게 속편합니다. 엄청 타는게 아니면 비용도 큰차이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