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선풍기를 좋아해서 세일하면 종종 알구게에 올리고 있는데요,
(회사와 딱히 관계는 없습니다 ㅋ)
그중에서도 가장 쓸만한건 작년부터 판매하는 미스트 뿌려주는 모델입니다.
비슷한거 잔뜩 사봤는데 이 회사 제품이 가장 물이 파워풀하게 나와요 ㅎㅎ
작년에 FF249라는 모델 샀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수십대 사서
집에 네식구 하나씩 쓰고 양가 부모님들께도 드리고 조문객 답례로도 뿌린적 있는데 다들 좋아라하고
싱가폴 같은 덥고 습한 곳에 출장가면 이걸로 업무효율도 대폭상승해서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ㄷㄷ
이전 모델인 FF249는 다 좋은데 크기가 작아서 팬소음이 크거든요,
어디 조용한 곳에서는 쓰기가 좀 눈치 보이는데 업체도 그걸 파악했는지
조용한 버전이 나왔네요
문제는 가격인데..
이 제품도 그렇지만 손선풍기는 더운 여름에 정말 요긴한데 그러다보니 여름엔 비싸게 팔고 가을 될 즈음 끝물 할인을 하거든요-_-
지금은 아주 비쌀 때는 아니지만 좀 지나서 한창 때가 되면 가격이 더 오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끝물보다는 비싸지만 암튼 지금이 나름 저렴할 때인데
무슨 선풍기를 3만원씩 주고 사냐 그렇게 생각이 들 수 있는.. 한마디로 좀 비싼 가격이지만,
일단 써보면 돈값합니다 ㄷㄷ
판매처가 지니마켓이라고 첨 듣는 곳인데 결제하니까 무슨 교육회사로 나오고 업력도 8년차로
물건은 잘 보내주지 않을까 하고요,
배송비가 3천원 붙어서 아쉬운데 (15만원부터 무배 ㄷㄷ)
1대만 사신다면 흰색 한정으로 쿠팡에서도 34,8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다른 판매처는 3.9만원선입니다)
그래서 여러 대 사시면 여기서 사시는 게 유리하고 한대만 산다면 다른 판매처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존 모델인 FF249와 비교하면 장점은 소음이 절반 이하, 물통 크기가 2배 정도로 커졌다입니다.
대신 선풍기 크기가 크고 좀 못생겼다 생각이 듭니다.
사진 왼쪽이 FH282 (저소음) 오른쪽이 기존 FF249 입니다.
분무량 비교하려고 사진도 찍었는데 눈에는 엄청 잘 보이는데 사진엔 잘 안보이네요 ㅠ
분무 성능은 두 기기가 동일한걸로 보입니다


습한건 에어컨 아니면 피할 수 없으니까 의미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뭐랄까 이게 여름에 물놀이간 느낌? 그런 식으로 시원합니다
물이 일단 피부를 때리면서 수냉쿨링이 되고 바람으로 강제로 기화되면서 다시 쿨링되는 느낌?
저는 이거 여러대 사서 2대, 3대씩 손에 쥐고 가족들 물로 샤워시켜줍니다 ㅋㅋ
어쩌다한번 씻을땐 초음파 가습기랑 비슷한 느낌인데요, 식초 혹은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로 헹구는 식입니다.
피부에 계속 대고 있어야 시원한데 그렇게 쓰려면 한손으로 선풍기를 항상 피부 어딘가에 눌러주고 있어야돼서 불편하고 10초 정도만 지나도 시원함이 확 사라집니다. 집에서 열날때 잠깐 이마에 대면 시원하긴한데 밖에서는 거의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