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쩌다보니(옥션, 현지조달 등) 로제만 다섯병이였는데 친구 블랑이랑 교환, 선물, 나에게선물(?) 이래저래 하다 정신차려보니
블랑, 누아, 로제 요렇게 한병씩 남았네요...
밭떼기붙은 누아도 있던데 그것도 구해볼까 하는 정신나간 생각을 잠깐 했지만, 텅 빈 계좌를 보며 자제해봅니다.
샴도아니고 무슨 미제 스파클링에 그 돈을 태워ㅋㅋ
했다가...
아 이게 태우게 되네요...
계좌는 텅-텅 이지만 피규어 셋다 모아서 진열장(이라고 쓰고 셀러라고 읽...)에 모셔놓으니 기부니가 죠씁니당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