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클리앙에 위스키당이 생기다니!!
기다렸습니다!
누군가가 창당해주시길...ㅎㅎㅎ
저는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중이라 한국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위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렴하다보니 쓸데없이 더 사서 모으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위스키들은 데일리로 돌아가면 자기전에 한 잔씩 마시는 녀석들이고,
와이프님이 몰라야 하는... 귀한 녀석들은 옷장 안에 꼭꼭 숨겨둔 상태입니다.
요즘 점점 고도수의 강력크한 맛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글렌스코시아 빅토리아나의 54도, 그리고 카발란 비노바리끄의 60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향과 맛은 정말 환상적이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늦은 밤 홀로 한잔 기울일 때에는 외롭지 않게 위스키당에 꼭 들려야겠습니다.
위스카당 창당을 다시 한번 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