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의 명절이 애플 이벤트 날이듯 소셜게임한당의 명절은 픽업이 바뀌는 날, 특히나 호두 같이 1티어 캐릭터가 나오는 날이 명절인 것 같습니다 ^_^
이 분위기를 보면 명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소소하게 과금을 하여, 호두와 토마(1돌)을 모셔 두었습니다.
(90연차 때 호두가 나왔으니, 이건 뽑았다기 보단 샀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단어가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근데, 이 두 친구 모두 창을 필요로 하네요.. 가지고 있는 페보니우스 장창(4성), 백술창(3성)을 하나씩 나눠 가져야 하는 수 밖에 없는데 5성 캐릭터에게 조금 더 좋은 무기를 쥐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무기 뽑기로 눈을 잠시 돌려보니 강력해 보이는 5성 창이 있고, 행추에게 어울리는 제례검도 반짝이고 있네요. 영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나노과금 이용자는 무기뽑기 보단 캐릭터 뽑기를 해서 풀을 늘려야 한다는 주변인들의 말을 듣고 마음을 진정시켜봅니다.
주식 어플을 켜보니 확실히 오늘은 아니라고 알려 줍니다. 일단 오늘은 어떤 캐릭터들끼리 어울릴 수 있을지 한 번 조합을 맞춰보는걸로 하루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호두 + 행추 까지는 알겠는데, 그 이후가 어렵습니다. 보호막을 위해 토마, 노엘 중 하나를 선택하고 확산 혹은 보조 딜을 위한 설탕 또는 타르탈리아를 하면 어떨까? 정도로 구상만 해 봅니다. 3개의 캐릭터를 새로 먹일 경험치 책은 언제나 부족하고, 무기는 없어서 겨우겨우 3성 정도만 쥐어주고 있지만, 오늘밤엔 색다른 캐릭터들로 게임을 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 퇴근이 마렵습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캐릭터 뽑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무기 자비좀...
말씀해 주신 호행설토 조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기... 무기를 갖고 싶어요 ㅠㅡㅠ
토마로 불 묻히고 설탕으로 불딜뻥
행추 qe 호두로 극딜요.
남아있다면 흑암창 추천드립니다.
치피도 올려줘서 나름 쓸만한 창 입니다.
아니면 용학살창 있으면 그거 쓰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캐릭 풀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더이상 캐릭 뽑을 필요가 없을때
무기를 돌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행추에게 제례검도 선물해주고 싶어 충전을 해야하나.. 하고 계속 움찔움찔 하게 됩니다.
호두 - 백술창을 용학살창으로 업그레이드
행추 - 비천어검을 제례검으로 업그레이드
위 수준으로만 변경된다면 당분간은 과금없이 여유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만 캐릭터 키울 재화가 너무 부족하다 모라가 부족하다 이렇다면 기행 정도는 추천합니다. 6주에 12000원 인데..
이것만으로도 게임이 많이 편해집니다.
계속 못하면 한두번이라도 해주면 30렙에 받을 수 있는 창, 검, 대검 이 셋 중 하나 둘이라도 얻어놓으면 무기 고민은 좀 덜하셔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