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업무 작업효율을 올리고 싶다 (해석 : 아 스트레스 받네 과소비로 풀어야지)
2. 빨콩이 편하다고 하네. 울트라나브 키보드 사봐야징
3. 오 이거 좋네 근데 메인으로 쓰기엔 좀 불편해. TEX 시노비 사봐야징
4. 넘나 만족 근데 노트북도 빨콩이 있었으면 좋겠어. E14 사봐야징.
울트라나브는 아이패드와 물려서 문서 작업이나 데스크탑 원격제어 용으로 너무나도 편하게 쓰고 있고,
시노비는 가격대비 마감이나 자잘한 버그가 실망스럽긴 하지만 FN 레이어나 매크로 등 업무 지원을 위한 편의성 자체는 뭐 압도적입니다.
E14도 엔트리 모델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상부 알루미늄 케이징이 주는 신뢰감도 좋고, 약간 물렁한 키감도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익숙해지니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 핑계거리는 고급라인도 써봐야지 정도로 생각하고 총알을 모으고 있네요. E14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한 대 더 들여야 할 타당한 이유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이프 E495 전 T14 Gen3 그리고 회사에선 트랙포인트2 집에서는 나브 텐키 씁니다..
애들은 T460s / X380 yoga / T450s 에서도 T 시리즈의 키감은 발군입니다.
각각의 제품이 출시되는 시리즈의 시기에 따라서 키감이 조절 되는거 같습니다
T 시리즈도 다 똑같진 않더라구요
사용을 해본 T450 / T460 / T14 Gen3
에서 울트라 나브와 비교는 나브가 젤 못했습니다..
450과 460은 서로 비슷 함 , T14Gen3 은 450 과 460 보다 못함
깊이가 좀 떨어지며 트랙포인트2와 비슷한 성향을 나타냄.
정도로 표현 됩니다.
오히려 키 피치에 여유가 있는 하급기가 더 키보드가 좋은 경우도 많아요.
최근 나노나 카본은 키감이 꽤 너프돠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