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의 가정폭력으로
무일푼 수준으로 집을 나온 케이스입니다
거주는 학원이 많은 대치동 쪽 고시원입니다
쉬는 날엔 여기저기 걸어다니긴 하는데
특정한 패턴이 있는 건 아닙니다
출가는 2월 중순이었습니다..
나오고나니 불안증이 많이 나았습니다
식사도 스트레스 안받고
잘챙겨 먹는데도 살이 잘 빠집니다
집에선 뚱뚱하다고 작작 먹으라는 소리를 들어서...
취미는 원래 데스크탑으로
게임이나 그림그리기를 했는데
도망나올 때 챙길수가 없어서 팔고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취미가 없네요 ㅎㅎ;;
그나마 요새 총선시즌이라
정치 유튜브 많이 봅니다
고시원이라 좋은 점은
짐이 많지 않아서
이동에 제한이 없네요ㅎㅎㅎ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