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10키로 달린게 59분대였고..
막상 하프 2번 완주하고 나름 경험은 있다고 생각 했는데
(하프 2시간 11분..)
10키로.. 40분대는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53분대로 나왔는데 이번주는 56분대입니다..
뭐 사실 10키로는 3번 뛴게 다긴 합니다. ㅎㅎ
이번주는 나름 40분대 목표를 두고 뛰었는데..
오히려 저번주 기록보다 덜 하다니요..
(욕심 때문에 기록이 더 저하됬으려나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3키로 까지는 너무 힘듭니다..
그다음부터는 뭔가 이제 좀 뛸만하다?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10키로 40분대를 뛰기 위해서 마라톤 전략을 하려면 어떤식으로 좀 구성을 해야할까요..
10km 40분대 패이스 (4분XX초) 는 조깅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패이스보다 거리를 먼저 늘려 보세요.
왕도는 다치지 않고 꾸준히 뛰는 겁니다.
한 달 만에 53분을 49분으로 땡기고자 하는 건 첨부터 과욕이거니와 부상만 부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