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많이 아픈 건지 진심 미쳤다고 밖에 표현 안되는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출근길은 비바람 때문에 우산을 쓰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날씨가 궂었는데
점심녁엔 비가 그치더니 기온이 솟구쳐서(?) 반팔 입은 사람들도 보이는 변화무쌍한 날씨였습니다.
요 며칠 클리앙의 상황도 오늘 날씨를 닮아있어서 참 심란하네요. ㅠ
현실에선 경험하지 못한 스위트홈과 같은 곳이 이 곳인데 심한 몸살을 앓고 있어서 속상합니다.
아무쪼록 봄 날처럼 묵은 앙금들 다 해결되고 예전 모습 되찾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