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호기심으로 모델B를 사서 TV에 연결하여 영화도 보고 하다가,
어느순간 구석에 처박아 놓고, 잊고 살았었습니다.
올초에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라즈베리파이로 네트워크 음악서버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4B를 하나 샀다가, 요새는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뮤직 서버는 moOde Audio 를 사용하다, piCorePlayer + LMS로 갈아탔습니다.
HDD의 음원과 Tidal을 동시에 이용하기에는 아주 편리하더군요.
화면도 같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궁리하다,
3d Printer로 출력하기로 결정하고 난생 처음 3D 프린터도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뭔가 보여드릴만한 물건이 나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가끔 댓글 다는 눈팅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