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년에 구글 포토 및 드라이브가 조건이 바뀐다고하여 간단하게 백업용으로 생각하고 제가 가진 파일들을 NextCloud에 넣고 보관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불안정합니다..
라파4에 8GB 모델이라 별 걱정안했는데 뭔가 빠릿빠릿하지가 않습니다.. OS가 SSD에 설치되어있어서 어느정도 10MB/s 정도만 나와도 스트리밍에 괜찮다고 봤는데, Nextcloud가 불안정한건지 NextCloud 앱에서도 갑자기 먹통이 되고, 사이트도 먹통이되고... 업로드를 많이 걸어두면 또 먹통이되고... 이래서는 못쓰겠다는 생각에 결국 Nextcloud는 삭제했습니다. 차라리 SFTP서버만 열어두고 그걸로 연결해둘까도 싶고...
이미 AWS EC2 우분투에 오라클서버2대에 구글클라우드 우분투 한대를 굴리고 있는 상황에서 라즈베리파이4는 뭔가 용량제한없이!(SSD 500GB) 인터넷 사용량 제한없이 (반기가랜) 막 굴릴 생각이였는데 말이죠..
일단은 도커에 뭔가 제밌는게 있나 살펴봐야겠습니다. 아니면 제 개인 API 서버로 사용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