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오픈 3일차에 10일짜리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ㅜㅜ
원래 계획은 시즌 초반에 열심히 달려서 자본금을 마련하고 호텔에서 새벽에 노트북으로 장사를 하리라 마음먹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엑트미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추석에 여행간다고 무리하게 잡아논 환자 예약에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삐걱디던 내 계획은 출발전날에 와이프가 자기 노트북을 안가지고 갔으면 하는 것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태블렛으로도 미러링 되는데 굳이 노트북을 가져가야하는 이유가 뭐냐...
자기 노트북 망가진다. 무겁다...등등...
그래도 영화 파일이 커서 테블렛은 안된다. 이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노트북을 가져 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자본금 2엑 불려서 오도록 빌어주세요... ps) 니들은...
그 정성에 감동해서 득미러 하실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