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는당에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심는당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
닉네임은 농부님의 글을 보고 비슷하게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반수경재배' (흙을 넣지만 조금, 그리고 자동 급수, 수경재배 영양제 주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환경:
흙은 실내용 흙을 사다 했습니다. 햇볕이 잘 안 드는 곳이라 LED조명을 하루에 12시간 정도 비춥니다.
공기 순환을 위해 선풍기를 타이머에 맞춰 틀어줍니다.
문제: 토양에 하얗게 끼는 것들입니다. 아마도 곰팡이 종류인듯합니다.
찾아보니 베이킹소다를 물에 섞어서 주거나 시나몬가루를 뿌려 주라고 합니다. 일단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를 물에 섞어서 뿌려는 봤습니다만, 어떻게 되나 며칠일 기다려 보려 합니다.
질문입니다:
환기가 잘 돼야 한다고 해서 선풍기를 타이머에 맞춰서 틀어줍니다. 창문은 하루에 한 번 잠깐 열어둡니다.
그런데도 이런 게 생기는 원인은 무얼까요?
감사합니다. ^^
사진을 찍으려고 봤더니 부려 놓았던 베이킹소다+물이 없앴습니다. 여기 사이트 페이지의 두 번째 사진과 비슷합니다:
https://gardenforindoor.com/get-rid-of-mold-on-plant-soil/
저도 실내 반수경제배를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곰팡이문제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여기에 농부님이 올리신 것을 보고 반수경재배를 해보지만, 이 방법에서는 이 곰팡이 문제가 제일 큰듯합니다.
환기를 시키고, 선풍기를 해도 없애기 쉽지 않아서 베이킹소다를 해서 없애긴 했는데, 그 후에 몇몇 식물들이 말라갑니다. 베이킹소다 때문인듯하네요.
또 다른 실험으로 수경재배기를 사서 해보는데 그것은 아직까지 아무 문제도 없고 오히려 더 잘 자랍니다. 반수경보다 100% 수경재배가 더 효과적이네요... 이 수경재배기 놓은 곳은 햇빛이 정말 잘 안 드는 곳입니다만 수경재배기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LED로도 충분합니다.
과산화수소+물을 해봤는데 비율이 잘 못되서일까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드루이드 프로개"님은 누구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