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국에 지내면서 아버지를 불의의 사고로 여의고 나서 한동안 방황을 많이 하였습니다. 음악이 그마나 저에게는 작은 위안이 되었네요. 이것마저 없었다면 대체 어떻게 버텼을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면서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소리당 분들께서 엠비언트 음악을 좋아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명상음악 취급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https://echoesbats.bandcamp.com/album/one-lane-bridge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