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게임으로 접했던 듄을 1편에 이어 이번에 개봉한 2편 보고 왔습니다.
IMAX로 보긴 했는데 제가 사는 곳이 동탄이라 용산이나 판교 갔으면 좋겠지만 이동거리나 주차의 압박이 있어서 그냥 동탄 cgv 갔습니다.
관람객이 상당히 많아서 C열에 앉아서 봤고요.
3시간을 앉아있다보니 나중에는 허리가 다 아프더군요.
설정 상 어쩔 수 없는 칼싸움 장면 (문명이 그리 발달되었는데 열병기를 잘 안쓰는.. ㄷㄷ)
결투 장면에서 저렇게 칼침을 맞았는데??
이런 장면 빼고나면 좋았습니다.
다음 편이 기다려지네요.
영화에 집중하실거면 콜라는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고 관람 전 화장실 들렀다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인간이 배리어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라스건을 발사, 이 두 에너지가 충동하면 도시 하나가 날아갈 위력의 핵폭발이 일어난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처절하게 검으로만 싸우거나 실탄 사격을 하는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