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아래글에 몬헌을 2인용 하고 싶다고 한 사람입니다.
몬헌 2인용은 확실히 재밌습니다.
4월초에 결국 참지 못하고 PS5와 34인치 모니터를 질렀고, 일주일간 혼난후...
딸과 함께 몬헌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첫 몬헌은 혼자 월드 HR100찍고 시큰둥 해진 상태였다가, 작년겨울방학에 딸이 부지런히 하는 모습을 보고 불타올라 다시 시작을 한 상태입니다.
수비대 무기가 있어서 월드는 빨리 클리어 했지만,, 이 놈의 손이 똥손인지라..
대검에서 좀 더 수월할 거 같아서 해머로 바꿨건만... 아이스본 온 이후로 고생을 합니다.
첫 몬스터인 브라토도스에게 수레를 타고 실의에 빠집니다.
그러나 저는 딸이 있습니다.
태도로 간파베기를 멋지게 하는 딸 때문에.. 드디어 알바트로스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속성 무기 만들어야 해서ㅠㅠ)
첫 계정에서도 알바를 잡지 못해 결국 딸에게 계정을 빼았기는 참사가 벌어졌는데. ㅠㅠ
이번엔 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