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2 Sport 오일류 교체 정비를 받으러 나가는 길에
성수에 들러 츠케멘을 먹고 왔습니다.
예전에 양재에 있던 가끔 가던 츠케멘 집인데, 양재는 문을 닫고 성수동으로 옮겼더군요.
맛은 여전...
성수동 간 김에 블루보틀에 들러 커피도 한 잔...
제가 블루보틀(도) 팬이라... ^^;
정비 받으러 갔더니 신형 R1300GS가 있더군요.
예상 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훨씬 컴팩트하고, 무게중심이 낮아진 느낌이며, 정차상태에서 서 있기 편해서 좋더군요.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호 쪽에 가까네요.
GS 타고 외출했던 적이 있으니, 올 해 첫 라이딩은 아니지만...
3월이니 기분 상 오늘이 시즌 시작인 걸로... ^^;;
신선한 엔진오일 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