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해 맞는 연휴기간 동안 꼼짝 않고 만들어 본 바느질포니입니다.
기존 해수 키다리포니 하단에 레바를 부착하여 발로도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바느질하면서 가죽을 옮겨다닐 때 손으로 클램프를 벌리는 것이 번거로운 것 같아 발을 사용하여 클램프가 벌어지도록한 아주 편리한 바느질포니입니다~^^
레바는 금속이 아닌 클램프와 같은 재질의 자작으로 제작되어 멋을 살렸고 발에 닿는 느낌이 차갑지 않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사실 지렛대를 이용한 간단한 원리인데 이부분 머리 좀 아팠습니다,.ㅠ
클램프 간격이 좁은 기존 발포니와 달리 10cm이상 클램프 간격을 벌릴 수 있고요,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클램프의 간격이 늘어지거나 벌어지지 않습니다~ (발을 사용하면 약2cm까지만 벌어질 수 있습니다^^)
각도와 키높이 조절도, 눕혀서 스트랩이나 벨트같은 길다란 작업물의 바느질이나
기리매(엣지코트)작업도 가능하며,.
별매하는 행거(6,000원-세일가)를 부착하여 가방 덮개나 손잡이를 위에서 잡아주어 바느질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도 예전 키다리포니와 차이가 없습니다^^
판매 예정가는 23만원인데요, 이번 1월 19일까지만 17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010-7735-3130 해수
(실용 디자인 비지니스모델 등 특허신청 마무리하였습니다, 공연히 흉내내어 판매용으로 제작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