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간단한 제품들은 죄다 알리 테무에 있다 보니... 압도적으로 싸죠 심지어 물류비때문에 일본은 비싼편인데도 불구하구요
권태호
IP 165.♡.111.13
04-22
2024-04-22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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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지 음모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중국계 전자상거래 물품들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등이 많이 검출된다는 보도가 많더군요. (한국의 경제신문을 보면)
에일리언
IP 92.♡.186.150
04-22
2024-04-22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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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님 어차피 세계의 공장 역할을 맡아온 친구들이라... 문제가 생겼으면 이미 공통적으로 세상이 난리 났겠죠.
북풍
IP 153.♡.232.128
04-22
2024-04-22 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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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님 실제로 리콜 된 제품들이 꽤 있었습니다. 제가 본 건 전자제품에 동봉된 USB 케이블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 된 거였고, 환경 다큐 같은 거 보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생성되거나 포함된다고 하네요. 리콜도 정식 유통된 제품 얘기고 직구 제품은 그런 것도 없으니 신체에 닿거나 들어가는 제품(1회용품 등)은 확실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IP 106.♡.58.59
04-23
2024-04-23 08: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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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님 네. 저도 이런 마인드인데. 가끔 심하게 색상이 손에 묻어나거나 하면 좀 그렇긴 해요. ㅎ
계란 삶는 거 타이머로 꺼진다고 했는데. 약하게 전류가 흘렀는지. 플라스틱 녹아서 타 있기도 했고. (사진찍어 환불받았네요.)
전자회로부품등 매니악한건 제품 다양성은 알리보다 떨어지고 별로 안싼것도 있는데 장바구니에 넣어둔게 막2엔 이런가격으로 변해버리기도하고... 잘 고른 것들은 품질도 좋더군요. 그리고 시스템도 안정적이고 심플하고 문제 생겼을때 대응이 대인배더군요... 강력한것 같습니다. 지난번엔 조금 흠집 난거 불만얘기했더니 야 너 그거 걍가지고 내가 포인트로 환불해줘도 되. 콜? 해서 받았죠. 가진건 친환경으로 니가 쓰거나 남줘도 된댔던가 그랬네요. 하긴 그게 친환경맞긴하죠...
IP 111.♡.126.36
04-25
2024-04-25 0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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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님 제가 느낀 걸 그대로 써 주셨네요. ㅎ
어쩔까 고민하다 연락하니 포인트로 돌려주고. 버리거나 쓰는 건 니가 알아서. 는 좀 놀랐네요. 하긴 배송비며 이것저것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고.
에일리언
IP 92.♡.186.150
04-25
2024-04-25 0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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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 한국있을 때 , 우연히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한게 아닌 10배는 비싼가격의 다른 물건이 왔는데... 찔려서 반품은 했는데 그 회사가 싫어하던 눈치였던게 생각납니다. 인건비, 배송비, 예외처리 이런거 하려면 품이 많이드나봐요. 왠만하면 받고 불만없으면 갖거나, 말씀하신대로 포인트 받고 넘어가 주는게 윈윈인걸까요... 친환경이고요!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같은거 노출되도 별 문제 없는걸로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인테리어 엑세서리나 식기류를 제외한 잡화를 이용합니다. 사진을 워낙 삐까하게 찍어서 실제 오는 제품과 괴리가 좀 있는 경우가 있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납득 갑니다. 가끔 저작권 무시한 제품이 엄청싸게 올라오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에메합니다.
주닝닝
IP 90.♡.8.83
04-22
2024-04-22 1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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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어컨 風よけ 라쿠텐에서 한번, 테무에서 샀는데 결국 중국꺼 떼와서 파는거라 거의 비슷하거나 똑같더군요..
tombittom
IP 90.♡.42.189
04-22
2024-04-22 12: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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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비니 바라이를 지원해서 신용카드 등록안해도 되서 맘 편히 사봤는데 반 정도는 나름 쓸만하고 반은 쓰레기가 오더라구요; 싼 맛에 사본거라 그러려니 합니다만 ㅎ
아하골프
IP 27.♡.20.14
04-22
2024-04-22 1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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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소비부진에 따른 경영난과 불만을 주변국들이 살려주고 있다는 논설이 있습니다. 제가 확인해본 골프클럽 헤드커버만 보아도 중국 현지에서 구입하는것 보다 더 저렴합니다. 언제인가 그날을 위해서 현재 이윤없이 팔고있는 이런 미끼 상품을 싼맛에 사주면서 제품 하나하나의 작은 눈덩이가 감당못할만한 눈덩위로 커져 주변국 이커머스 플랫폼 지배하게 될때 어떻케 될까요? 저의 생각이 제발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왕창 한번 사 보고는. 음음음.
그래도 환불이나 반품 되니. 맘 편하게 사긴 해요.
배송 빠른 위시+아마존 서비스 조금 더한 같은 느낌??! 이랄까.
몇천엔짜리는 포장도 따로. 배송도 따로 와요.
마구잡이로 파는 물건과 살짝 차별해서 보내는 느낌.
심지어 물류비때문에 일본은 비싼편인데도 불구하구요
가끔 심하게 색상이 손에 묻어나거나 하면 좀 그렇긴 해요. ㅎ
계란 삶는 거 타이머로 꺼진다고 했는데. 약하게 전류가 흘렀는지. 플라스틱 녹아서 타 있기도 했고. (사진찍어 환불받았네요.)
지난번엔 조금 흠집 난거 불만얘기했더니 야 너 그거 걍가지고 내가 포인트로 환불해줘도 되. 콜? 해서 받았죠. 가진건 친환경으로 니가 쓰거나 남줘도 된댔던가 그랬네요. 하긴 그게 친환경맞긴하죠...
어쩔까 고민하다 연락하니 포인트로 돌려주고. 버리거나 쓰는 건 니가 알아서. 는 좀 놀랐네요.
하긴 배송비며 이것저것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고.
.. 한국있을 때 , 우연히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한게 아닌 10배는 비싼가격의 다른 물건이 왔는데... 찔려서 반품은 했는데 그 회사가 싫어하던 눈치였던게 생각납니다. 인건비, 배송비, 예외처리 이런거 하려면 품이 많이드나봐요. 왠만하면 받고 불만없으면 갖거나, 말씀하신대로 포인트 받고 넘어가 주는게 윈윈인걸까요...
친환경이고요!
주로 인테리어 엑세서리나 식기류를 제외한 잡화를 이용합니다.
사진을 워낙 삐까하게 찍어서 실제 오는 제품과 괴리가 좀 있는 경우가 있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납득 갑니다.
가끔 저작권 무시한 제품이 엄청싸게 올라오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에메합니다.
결국 중국꺼 떼와서 파는거라 거의 비슷하거나 똑같더군요..
반 정도는 나름 쓸만하고 반은 쓰레기가 오더라구요;
싼 맛에 사본거라 그러려니 합니다만 ㅎ
제가 확인해본 골프클럽 헤드커버만 보아도 중국 현지에서 구입하는것 보다 더 저렴합니다.
언제인가 그날을 위해서 현재 이윤없이 팔고있는 이런 미끼 상품을 싼맛에 사주면서 제품 하나하나의 작은 눈덩이가 감당못할만한 눈덩위로 커져 주변국 이커머스 플랫폼 지배하게 될때 어떻케 될까요?
저의 생각이 제발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알리에서도 팔긴하는데 한국가는거vs일본가는거 해보면 더 비싼경우가 많아서요..ㅠㅠ
3월말에 구매한 배송예정일 4/7인 쌀통이 아직도 배송안되서ㅜ결국 환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