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김에 얼마전 거제도 선상 참돔 몇번 다녀온 사진 올려봅니다
모인지 십여년이 넘은 동호회 회원분들이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갯바위만 고집하던 고집이 꺾이고 삶에 치이고.. 두세명 모여서 선상이나 가끔 가는게 다네요
배타고 편하게 낚시하고 잡은 고기로 선장님이 회와 매운탕 끓여서 다같이 점심 먹고, 고기가 안나와도 즐거운 분위기로 낚시하다가 집으로… 단점은, 주말에 예약이 어렵습니다 날씨 물때 좋은 주말마다 누가 독배를 계속 잡아버려서 그럴땐 다른배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힘들어서 예전처럼 강가를 헤매질 못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