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최근 고양이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며 동물보호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고양이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또는 안 움직이거나 검붉은 소변을 보는 경우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을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동물보호자가 식욕부진이나 기력저하 등이 일시적인 것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신경·근육병증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지금 분위기로는 특정 국내 사료가 의심된다고 합니다.
과거 저도 국내 사료 먹였다가 안 좋아져서 바꾼 경험이 있어요.
국내 사료 드시는 분은 일단 좀 알아보셔야할 듯합니다.
확인해보니 다행히 저희 애들 먹는 사료는 아니네요. 전 최근에 로얄캐닌으로 바꿨는데 로얄캐닌은 안전하다고 합니다. 문제의 사료는 제조사가 다섯글자네요.
http://aladin.kr/p/r6Mu9
이 책 읽으면 정말 사료가 달라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