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차피 유툽가도 많으니..
전기차는 직전 모3,모y,아이오닉5 시승이랑 렌트카로 맛만 봤었는데, 승차감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툽리뷰중에 가장 뻥카친곳이 그랜져 승차감이란 곳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
태국이고 주문하고 한달정도 걸려서 인도 받았네요.
옵션하나도 없는 (태국은 검은색이 기본색입니다.) 가성비입니다 ㅋㅋ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썬루프 엄청 뜨겁네요... 40분 운전하고 만져보니 50도쯤 되는 느낌이.. 틴팅이 아니라 썬바이져나 가리개 아예 주문해야 할 수도..)
-----150km정도 주행 후 컴터로 조금 길게 추가 업뎃 합니다 ( _ _) ---
-신차 출고때 90% 충전 되어 있었고, 외관상으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한국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후 2시에 저 포함 5팀이 와서 동시에 인수했습니다. ㅋㅋㅋ 뒷문단차가 1mm 단위 정도 느낌으로 차이가 나긴 했는데, 그정도야 뭐.. 휠, 타야, 유리, 도장 전부 깔끔 했슴다.
-회생제동은 조절이 안됬는데, 예전 모델보다 급정지는 아닌 것 같았지만, 기분상일 수도 있습니다. (회생제동은 현기차 전기차가 확실히 내연기관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
-노면소음/승차감 : 유툽으로 하체 올려서 리뷰한 걸 본적이 있는데, 거기선 쇼바등 하체가 완전히 똑같다고 하는데, 추정컨데 부싱이랑 감응형 댐퍼로 노면 소음이 엄청 줄어 든 것 같기도 한데, 기술적인 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모3/모y 보다는 개선 많이 되었습니다. 창문도 이중창이라 그런지 외부 소음 많이 안 들어 오구요.
-코너링 : 고속도로 가다가 교통법규상 달릴 수 있는 곳에서 130km로 잠시 돌았는데, 독3사와 현대/일본차의 사이인 것 같습니다.
-가속 : 이건 뭐, 변한 것 전혀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느낌대로 적자면. 다들 빠른차들 많이 타셨겠지만, 저는 지금 까지 타본 모든 차 중에 제일 빠르네요. ^^; 와이프 예정자랑 오는 길에 다음 차는 포르셰로 하자! 고 화이팅 하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이 정도 가속력이면 평생 충분한 것 같습니다.
고체왁스까지는 힘 달려서 못하겠고,젤 비슷한 물왁스, 카샴푸, 유리 세정/유리 코팅 4종 구매 이미 했습니다.새차 산게 19년 만이라.. 씬나네요ㅎ
타다가 또 업뎃 해보겠습니다~
------ 500km 주행 후 추가 업데이트 -----
-중요한 타이어가 빠졌네요. 미쉐린 E Primacy 235/45/18 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마 다른 타이어가 들어가겠죠..?)
-승차감 부드럽고 노면, 요철, 맨홀 등 넘을때도 너무 만족 하고 / 8-90km때 국도 커브 돌때 안정적이고 / 고속주행때도 안정적이라,, 솔직히 장기간 타본 차량들 중에서 데일리카의 편의성과, 스포츠성 둘다 월등하네요.내 자식이라 비판적으로 볼려고 해도, 저는 깔게 없네요. ^^;
-데일리카로 손색없고, 회생제동이나 가속방식도 조금 수정되서, 원페달 드라이빙에 익숙해지면 울컥거리거나 멀미하는 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례로, 예비장모님 뒷좌석 태우고 방콕 시내 운전 + 고속도로 운전 왕복 150km 했었는데, 불편한 것 없이 졸려서 잠왔다고 하셨던. (물론 미적분 풀듯 두뇌 풀가동 해서 VIP 접대 운전 했습니다 )
운전자석이 반대네요;;ㅋㅋㅋㅋㅋ
하이랜드 만족하십니까??
거기다 썬팅하면 유리가 더 뜨거워집니다..ㄷㄷ
@굴러다닌중님
이건.. 정확한 자료까지는 필요하진 않은데..
테슬라 글래스가 뭔지는 몰라도
그냥 쌩투명 유리가 아니라고한다면
제 댓글 내용이 맞습니다
열차단을 하려면 적외선을 막아야하는데
막는 방법엔 2가지가 있습니다
반사하거나 흡수하거나요.
대부분 열을 흡수하게되는데 그럼 필름층이 열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 흡수 한계에 다다르면 열을 필름 외로 재방사합니다.
우리가 열차단 후 열감을 느끼는 것은 흡수반사되지 못한 적외선과 필름이 재방사하는 에너지입니다.
여기서 적외선 차단율을 더높이면 차단재가 더 뜨거워지죠
열감을 줄이려면 고반사성 썬팅을 하던가 아니면 2차 가림막을 설치하는 방법이있습니다.
대신 유리가 뜨거운것에는 변함이없구요
그냥 대충 비유하자면 태양빛을 까만 티셔츠를 손으로 들어서 빛을 막으면
나는 갑자기 시원해지는데 나중에 옷을 만져보면 옷이 만지지못할 정도로 뜨거운.. 뭐 그런겁니다
자료를 만약 찾으신다면 건축용 유리나 필름의 시험성적서나 생고뱅 기술자료 같은거 추천드립니다
열차단을 목적으로하신다면
하셔도됩니다
적외선차단율 90 내외 제품으로 하시면
별도 차양막이 없을때 열차단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저도 파썬있는 차 탈 땐 irc 90%짜리 필름 붙이고 차양막 한번도 안닫고 6년 탔습ㄴ다
과거 모델3 글라스루프에는 다층박막필름으로 썬팅을 해서 나왔더군요
그걸 다층박막필름이 제가 알기로 국내엔 3M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가속력이랑 도심주행 편안함등은 TG가 가장 비슷하네요. (이전 모3은 A3보다 더 딴딴했습니다 제 경험상). 태국 도로 포장이 정말 안좋아서, 충격흡수 잘되는 차를 선호하게 된 걸수도 있겠네요. (늙었나봐유..)
혹시 통풍 시트는 쓸만 하신가요?
/Vollago
태국은 전기차 운용 난이도가 어떤가요?
충전 인프라는 얼마나 깔려있는지도 궁금하네용
그리고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월커넥터 설치하는 집들도 많구요.
Byd도 많이 보급되어있습니다!
날렵하고 이쁜 모양으로 변경됐네요.
기존 모델은 특히 데이라이트가 뭔가 어눌한 모양이었는데 ㅎㅎ
역시 일반적인 차값은 비싸군요.
새차 축하드리고 안운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번 하이랜드 디자인 진짜 너무 취저네요 진짜...
태국도 어제부터 예약 받기 시작 했는데 1년 보험+각종 세금 포함 8천만원이네요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