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캠핑 영상 하나를 보고 글램핑도 가본후에 직접 제품을 꾸려나가고 캠핑을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첫 텐트로 찾아보다 디자인도 그렇고 편할거 같은 네이처하이크 에어텐트 6.3 으로 보고 있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에는 안갈거고.. 적당한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이중지출을 자제하려 10-20만원대 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ㅠㅠ
갑자기 캠핑 영상 하나를 보고 글램핑도 가본후에 직접 제품을 꾸려나가고 캠핑을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첫 텐트로 찾아보다 디자인도 그렇고 편할거 같은 네이처하이크 에어텐트 6.3 으로 보고 있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에는 안갈거고.. 적당한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이중지출을 자제하려 10-20만원대 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ㅠㅠ
일단 캠핑용품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는 용품점을 방문하셔서 텐트 포함 여러 장비들 실제로 보시면서 사이즈나 질감, 수납시에 부피 등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단점은 접어도 큰 부피와 무거움, 전실 공간이 따로 없어서 별도로 타프가 필요
2인이 쓰기에 나쁘지 않은데, 생각보다 엄청 무겁고 버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텐트라는게 사용할땐 참 좋은데 조금만 관리를 잘 못 해도 곰팡이가 발생해서 초보 분들껜 잘 권하질 않습니다.
본격 동계는 아니더라도 춘추나 간절기 때 사용하려면 전실 공간이 필요한데 전실도 없어서 별도의 타프나 스크린이 필요해요.
굳이 에어텐트로 가고 싶으시다면 되려 12가 더 좋은 선택이지 싶네요.
타프+곰팡이+무게 등등 생각해서 구매한거 취소하고 빌리지 6.0 으로 주문했습니다. ㅠㅠ 나머지 돈은 다른 장비에 투자하고 부족하면 점점 늘려가보려구요.
구경하러 갔다가 화목난로+랜턴+테이블도 사게됐습니다 ㄷㄷ
스노우피크는 어우.. 엄청 비싸네요 ㄷㄷ
근데 이제는 그냥 바꾸고 싶어요 으하하하 ㅠ_ㅠ
근데 면텐트가 너무 좋아서 생각보다 초이스가 많이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요새는 그냥 한방에 더두칸으로 가버리고 싶어요.
곰팡이가 발생하는 경우는 장박 중에 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보통 보관 중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터널텐트는 이미 방출했고, 돔텐트도 쓸 일이 없어요... 동계는 아예 다른 환경이라서 영상 5도까지 생각하면 최고입니다.
여름 빼고는 대부분 커버가능 할 것 같아요. 확실히 천장이 높아서 실내생활도 쾌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