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들어서니 단풍도 붉게 물들고 날씨도 생각 보다 좋아져서 자출을 안할 수가 없네요^^
오늘도 자출합니다.
한강자도는 쾌적하며, 자전거들도 적당히 있고 운동하는 분들이 진짜 많네요.
위드 코로나 걱정이라 당분간은 자출이 최고의 백신이 될 듯 합니다.
아침 기온 9도에서 시작해 사무실 도착하니 14도네요. 출발 10분이 늘 추워요 ㅎㅎㅎ
가벼운 옷차림 좋습니다. 긴팔져지, 긴장갑, 긴팔 이너웨어, 빕숏에 레그워머 착용.
자출~~손 들어주새요!
메리노 슬리브리스 이너 + 메리노 긴팔져지 + 질렛으로 출발해서 질렛은 10분만에 벗었고
슈커버+긴양말+니워머+빕숏은 딱 좋았습니다.
체인도 곧 교체해야할 타이밍인데...
자출 마일리지덕분에 소모품 비용이 만만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