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자체는 블로그에서 썼고, 유튜브와 동시에 개제하는 글입니다 :)
아무래도 긁어오는 과정에서 편집이 요상한 부분이있어, 매끄럽게 보실수 있는 곳은 블로그나 유튜브입니다.
본문주소 : http://justgoterry.com/221508623896
유튜브는 맨 아래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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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리입니다.
곧 홍콩과 네팔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VLOG 용으로 사용할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생각하다가 오즈모 포켓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집이 잠실 부근이라 집 근처에 있는 잠실 롯데 하이마트로 사러 갑니다.
DJI제품은 특이하게 온라인 가격이랑 오프라인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않아서 오프라인에서 그냥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집에서 개봉을 해봅니다.
오즈모 포켓 상자를 열면 USB-A to USB-C 케이블이 하나, 그리고 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오즈모 포켓에 따로 스트랩홀이 없는걸로 알고 있었기에 열면서 깜짝 놀라기는 했네요. 알고보니 동봉된 케이스에 있었다는거...
동봉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만듦새가 굉장히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따로 파우치 안사고 쓸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젠더를 꽂아도 딱맞게 들어가는 세심함이란...
오즈모 포켓을 켜봅니다.
언어선택을 할수 있는데 다행히 DJI 제품들은 한국어를 잘 지원해서 좋은것 같아요.
기기를 키면 "기기가 활성화되지 않음" 이라는 문구가 뜨는데 이것은 휴대폰으로 활성화시켜주면 됩니다.
DJI MIMO 라는 앱으로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휴대폰이 크기 때문에 젠더를 꽂은채로 잘 버텨줄까?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튼튼했습니다. 보통 그립을 이렇게 잡지는 않을테니 떨어질 염려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DJI MIMO 앱을 실행하면 연결을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어댑터를 터치를 하시면
다음과 같이 활성화가 되게 됩니다. 참고로 활성화 이후 1년간 보증을 해준다고 하니, 활성화는 가급적 제대로 쓰기 전에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즈모 포켓이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났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확실히 카메라가 작은 탓인지 디스플레이가 작아 대략의 화각확인용도밖에 쓸수없는 디스플레이가 아쉽습니다. 고프로의 경우 고프로6부터는 내장디스플레이 화질도 생각보다 좋아져서 좋았는데, 오즈모포켓은 내장디스플레이 화질은 그닥 별로 좋지가 않군요.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듯, 화면을 위, 아래, 오른쪽, 왼쪽으로 스와이프해서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이부분은 다른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보셨을것 같네요.
저는 여행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하였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영상의 퀄리티를 조금더 세밀하게 조정하지 못하는게 아쉬운것 같아요. 특히 여행을 오랫동안 하는 입장에서는 여행중에 sd카드가 모자랄수도 있어서, 해상도를 720p로 찍는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오즈모 포켓은 4k, 1080p 두개밖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각종 설정들은 그래도 알아보기는 쉽게 되어있습니다.
아이폰 8플러스와 오즈모 포켓의 화각, 마이크 비교는 아무래도 텍스트상으로 나타낼수가 없기 때문에, 첨부턴 유튜브 마지막 부분의 영상을 봐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훙미롭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Dji에서는 5핀단자가 있는 폰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폰을 연결하려면 무선어뎁터 악세사리를 구입하라고 가이드 하더군요.
5핀에 연결하면 지탱을 못해서 폰을 떨어뜨릴 것 같다는 의견에는 동감입니다. (공식 포럼에 가면 모르고 산 사람들의 항의가 많습니다)
점원이 dji는 로컬 워런티이기 때문에 당신네 나라에서 사후 서비스가 안 될 거라고 누차 강조하더군요.
아마도 홍콩 dji 물건도 한국에서 사후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름에 특히 들고다니기 좋을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배터리는 4k연속 촬영시에도 1시간반 넘게 나옵니다
충전중에도 촬영가능하니 보조배터리 하나만 챙기면 크게 걱정없습니다
/Vollago
빠르지는 않지만 AF 됩니다.
포커스 테스트 해본 포스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