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민희진이 쏘스뮤직의 연습생을 데려와서 자신의 애들인양 이야기한다고 해서 예전 자료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O45NNNDE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이 2021년 걸그룹 론칭을 목표로 하는 만큼, 빅히트 방시혁 대표와 민희진 CBO(브랜드 총괄, Chief Brand Officer)가 전면에 나선다. 방시혁 대표는 음악 프로듀싱을 비롯한 제작 총괄을, 민희진 CBO는 콘셉트와 영상, 이미지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과 브랜딩 전반을 담당한다.
위 링크를 보면 빅히트의 방시혁과 민희진이 주도해서 위 오디션을 벌인 것으로 보이고 이미 민지가 선정된 상태에 추가로 신규 맴버들을 모으기 위해서 진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 경우는 민희진이 쏘스뮤직 소속이고 민지나 추가로 뽑힌 맴버들이 쏘스 뮤직 소속이었지만 결국은 민희진 자신의 걸그룹 론칭을 위해서 뽑은 맴버들이므로 쏘스 뮤직 내부냐 아니면 어도어냐에 관계없이 자신이 주도해서 진행할 걸 그룹 맴버들이었던 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민희진이 기자 회견에서 민지만 쏘스 뮤직 출신이고 나머지 맴버는 자신이 뽑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하이브에서 모든 조력을 받았으면서 어떻게 민희진 혼자 뉴진스를 만들었냐는 이야기, 160억 투자 없으면 어떻게 성공했겠냐는 글, 데뷔 부터 7천만이 넘는 하이브 유튜브에서 시작한건 엄청한 수혜라는 이야기들을 보고 하이브와 어도어의 수익 분배가 궁금해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어도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1103억원, 순이익은 265억원이다. 하이브의 국내 6개 레이블이 낸 매출액의 10%, 순이익의 11%를 차지한다. 하이브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 9%다. "
즉, 하이브 전체 1조1천억원의 총 매출 중 10%인 1100억원을 기여하는데 160억 투자해서 5배 이상의 수익을 올려준 거라면 상당한 기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4년 새 얼범이나 투어 등으로 아마 기존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하이브 입장에서는 남돌(BTS, TXT, 세븐틴)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하이브 걸그룹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유튜브의 경우 하이브 레이블에 영상을 업로드하면 그 유튜브 수익은 하이브 레이블이 모두 가져갈텐데 이 수익의 일부를 어도어로 보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뉴진스로 인해 하이브의 온라인 유튜브 수입도 덩달아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은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홍보 영상 중 하나인데 하이브 유튜브지만 조회수는 40만도 안됩니다. 드림 아카데미를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흥행은 그리 좋지 못했는데, 신입이 호랑이 등에 올라타더라도 결국은 퀄리티, 완성도에 따라 팬들의 관심을 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단순히 하이브이기 때문에 뉴진스가 성공한 것은 아니고 기본 지원 + 훌륭한 아티스트 + 뛰어난 기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40대 이상이 걸그룹에 관심을 갖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뉴진스 아저씨라는 말이 있었죠. 이런 유행은 민희진의 뛰어난 기획과 방향성이 분명히 한 몫을 했다고 보이네요.
아마 뉴진스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식상한 걸그룹과 다르게 포지션하게 만든 민희진의 능력을 인정하고 민희진의 입장서 이 사태를 보는 것 같고, 뉴진스 노래 몇번 들어는 봤다하는 분들은 팬심없이 조직에 대항하는 괘심죄로 이 사태를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82OWTOA1#cb
뉴진스와 사진 찍은 적이 없다는 점.
하이브 PR 건수:
어도어 273건
빅히트뮤직 659건
플레디스 365건
쏘스 뮤직의 PR 건수는 공개가 안됐우나 어도어 보다 낮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민희진에게 연락이 없다가 빌보드 1위 하니까 즐거우세요 라고 연락한 점 등으로 방시혁이 전사적으로 밀어줬울 것 같진 않습니다.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민희진이 맡은 그룹 홍보를 하지 말라고 했었다는 발언도 있었죠.
Permission to Dance M/V 런칭 - 2021년 7월 9일
르세라핌 데뷔일 - 2022년 5월 9일
뉴진스 데뷔일 - 2022년 7월 22일
민희진의 기자회견 속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위 타임라인에서 민희진이 준비하고 있는 걸그룹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시면 데뷔일 이전에는 찾아보실 수가 없을겁니다. 그 전엔 아래같은 추측성 기사만 있었죠.
"민희진→사쿠라 걸그룹 론칭…하이브, 새 청사진 구체화 [2022 신인대전①]"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21437
근데 민희진의 기자회견속 발언이랑 맞아떨어지네요? 민희진 걸그룹인것처럼 착각하게 해야한다고
어도어에 그룹 뉴진스 한 그룹 빅히트에 방탄 투바투 이현 그리고 방탄 7명 각자 개인 앨범이 나왔죠. 플레디스 세븐틴 부석순 프로미스나인 황민현 백호등 소속 아트스트가 제일 많습니다. 홍보는 그 소속 된 아티스트들이 활동 할때 하는게 홍보입니다. 그냥 봐도 비교가 안되게 홍보 해준거 같네요.
뉴진스 데뷔가 알려지고 데뷔하는 멤버중에 방탄 뮤비에 나온 연습생들이 있다는건 뉴진스라는 그룹이 알려진 이후에는 다 아는 사실인데 데뷔가 연기되서 출연을 했든 뭐든 출연한 이상 방탄 후광을 받았다고 하는게 맞겠죠.
판게 아닙니다.
민희진이 쏘스뮤직으로 데려가니 그 동안안의 연습생 비용을 방시혁이 쏘스뮤직에게 준겁니다.
회사 회계 처리상 그렇게 했을텐데 어도어가 지불한건 아닙니다. 방시혁이 지불했습니다.
민희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 돈 쓴건 하나도 없습니다.
민대표가 기자회견때 저렇게 발언한거로 기억합니다
쏘스에 위로금조로 20억 줘가지고 애들을 저한테 팔았단 말이에요. 하이브가 냈죠.
회사내의 인력 이동에대한 회계상 절차 이런걸 모르니 그런 저급한 언어로 표헌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