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긁히고 싶은데 역시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드는게 세상의 이치인가봅니다.
법정에서 누가 이길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1. 기자회견장에서의 그 '태도'를 1조가치 기업 대표의 '태도'라고 생각하는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걸 시원하다고 하는 것은.... 하다못해 아티스트들이었다면 이해하겠습니다. 대표의 태도로 저건 최악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걸로 호감도가 올라갔다는게 매우..... 순간순간 민희진씨스러울순 있고 그게 호감형일 수 있지만 민희진씨는 그냥 저러려고 작정했다는게 제겐 비호감이었습니다.
2.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 것이 아닙니다. 하이브도 민희진 대표의 것이 아니구요.
2-1. 근데 민희진씨는 어도어 탈취를 '생각'~'시도'사이의 무엇을 했고, 하이브에게 재산권이 있는 뉴진스 등등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죠.
3. 민희진씨와 박지원/방시혁의 관계는 아무도 모릅니다. 서로 개저씨/ㅆㄴ 하는 사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누가 나빴는지는 민희진씨 말대로 누가 압니까. 사실관계 앞뒤로 다짜르고 자기 서운한것만 말하는데.
천억주면 다냐? 라고 하는데, 천억을 줄만큼 '존중'해줬다는 거는 왜 생각안할까요.
모르긴몰라도 서로 안맞는 사주에서 맞추려 노력한건데,
민희진씨가 뭘 포기했는진 전혀 모르겠는데요.
회사가 내 마음대로 안해줬다. 내 요구 안들어줬다- 를 포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매우 이상하구요.
저도 민희진씨 편 들고 싶습니다. 예술가 창작자 디렉터 가치 높게 생각하구요.
그런데 제 상식에선 하이브가 뭘 더 잘해줬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어도어 죄다 민희진씨를 줬어야 하는지- 독립성 생각해서 아예 아무아무 터치도 안해줬어야 하는지....
민희진씨가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볼 수가 없어보이는데-
어른끼리 자기 권리가지고 논쟁하고 그 댓가로 충분한 금전적 이득과 제한된 독립권을 충분히 가져갔는데
그 과정을 '무시 당했다'라고 퉁치면 상처받은 약자 예술가가 되는걸까요?
아주아주 최소한, 하이브가 과했을 수 있다쳐도- 민희진씨도 과했습니다. 그 덕에 과한 이득을 챙겼고, 더한 이득을 챙기려던 중이었구요. 그 와중에 탈났으면..... 최소한은 서로의 잘못이고- 상식적으론 민희진씨의 욕심탓이 더 커보이는데요.
혹시 옹호하시는 분이 댓글다시려면 1과 2에 대해서도 입장 얘기해주시면서 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도어 지분 사서 독립하면 깔끔하죠. 지금 상황에서 8000억정도에 하이브지분 다 사들이겠다하면 하이브도 오케이 할 것 같은데 그 돈이 있을리가...
이 시나리오가 경영권 찬탈 모의 했다고 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사우디 국부 펀드가 하이브 지분을 사서
나오게 하자 였는데
이 시나리오 검토 한걸 경영권 찬탈 모의가 된걸로
여기저기 투자자 자꾸 만나봤자 좋은 얘기 안나오는 건 당연한 겁니다....
민희진을 월급쟁이 평사원에서 대표까지 올라간 능력자 걸크러쉬로 보면서 거기에 상처나는걸 막는 행태도 보이고요. 무오류일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민희진=뉴진스의 등식에서 나머지들은 죄다 나쁜놈들 무능한놈들로 후려치는 것이 대단합니다.
1. 민희진은 사회초년생이 아닙니다 업계 20년다되가는 베타랑이며 아는 변호사도 많겠죠 세종 변호사와도 지금 잘하시구요
2. 말단직원도 아니고 수장급으로 들어간겁니다, 근로계약서에 덜렁가서 싸인하는게 아니라 연봉 인센 전부 협상하고 들어갑니다 그냥 주는대로 받지않죠.
3. 아는 변호사 이럴때 쓰지 뭐합니까? 당연 혼자가서 덜렁 사인하는게 아니라 변호사 대동하던지 최소한 물어보고 계약 했을겁니다
4. 근데 문제가 발견된거겠죠 그러니 재협상요구합니다. 하이브 응했구요 노예라고 주장하는 5퍼도 풀어준다고 했습니다.
5. 작년매출 평균의 13배를 30배로 바꿔달로 요구합니다. 여기서 하이브는 그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 그래서 협상자체가 결렬나버렸습니다.
알려진 사실 + 제 생각좀 포함했습니다.. 뭐 협상할때 증거남겼겠죠 이메일이라던지 협상제안서라던지 증거 있을껍니다.
이런일 구두로만 하겠습니까? 다 서류가 왔다갔다 하는거죠 그 서류 뭐 법정가서 까지겠죠 그러니 우리끼리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적으신것에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자꾸 노예계약이라는 시람들에게, 그러면 어떻게 해야 노예라는 말을 뺄건지가 궁금했을 뿐입니다.
아하 제가 잘못이해했군요. 흠....제가 말한 제안서가 다까지던지 법원판결이라도 나오던지 해야 믿지않겠어요? ...
저도 그런분들 여러번 설득할려고했지만 사실 소용없더라구요 ... ^^;;;;
1. 하이브 쪽에서 호구취급 받아가면서 권한 퍼줬는데, 더 안줘서 빡친 것처럼 보이구요
2. 몇천억 단위로 보수받으면서, 직장인 노예계약 프레임이 얼탱이 없구요
3. 민희진씨 능력은 뛰어나다 생각하는데, 그걸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은 싹 다 무시하고 모든 공을 자신이 세웠다 생각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
그냥 자기 회사 세워서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셨으면 됐을텐데, 왜 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의 뉴진스'를 '독립적'으로 가지고 싶어서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도저히 방법이 안나오니 이상한 행동들을 하다 하이브에게 걸렸고, 하이브도 참다참다 터졌고...
참으면서 기자회견 좀 들었는데 여자라서 힘든점도 있었다고 합니다. 차렸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 월급 챙겨주려면 자금 쪼들릴테고 그라기 싫어서 회사에 들어가서 정해진 돈 주면서 같이 일히고 싶었다고요. 여자라서가 아니라 모든 대표들이 겪는 어려움인데 실제로 여자라서 어려웠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청자가 그렇게 듣길 바라면서 그렇게 말한건진 모르겠습니다.
공적으로 업무 수행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그런말 못하실건데 말이죠.
계산해서 착장 한 거라고 봅니다
그거 전문가이기도 하고요
어도어 회사의 가치를 수십배에서 수천배 상승시킨 결과를 자기가 갖는건가요
다들 말씀은 그냥 수천억 뭐 돈을 엄청 받아간거처럼 하시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11억에 지분을 받은거고 해당 지분의 회사인 어도어를
현재 기업가치에 이르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야 된다는건 이게 너무 억지스러운건가요
하이브 다른 계열사들이 콜옵션이 어떤 배율로 받는지 정보가 잘 없다보니
이게 민희진이 콜옵션 13배라는게 많이 받는건지 적게 받는건지 비교대상이 없네요
본인이 권리행사하면 하이브가 그 돈 주고 사야하는 주식값어치가 최소 천억이었을겁니다
그만큼 회사를 잘 경영해서 가치를 불린걸로 받아들여야지
왜 돈을 받아간거처럼 이야기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현재의 가치평가가 1천억이고 2년후는 4천억이 된다고 예상하는 리포트가 있던데 말입니다.
.....? 회사를 잘 경영해라+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요구한거죠.
그리고 돈을 당연히 공짜로 안주죠.....? 원랜 스톡옵션으로 주려고 했는데 세금문제로 지금같은 상황이 된거고 그마저 배려죠.
뭐에 대해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가치를 불린것에 대한 공로는 인정을 안해주는 분위기인거 같아서요
민희진이 아니었다면 회사를 이정도 가치까지 이끌 수 있었겠느냐? 하는 의구심과
그 모든 실적 마이너스에 20억 인센티브 받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대표가 이정도의 가치평가를 받는게 너무한건가 싶어서요
민희진 인터뷰에도 자기가 개처럼 일해서 회사를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라는 말이
저는 어느정도 공감이 되더군요...
그리고 지금 1천억이고 2년후에는 4천억이 되는데 그깟 돈이 뭐라고 하는 부분도 이해가 됐구요
엔터 최고 연봉자'는 20억7천만원 받은 YG 양현석…2위 박진영은 20억4천만원 받아
기사보면 비교할게 있네요 단연코 업계 탑급 연봉 맞습니다.
그리고 두사람다 자기가 만든 회사 지분이있기 때문에 그 지분 따로 계산하셔야합니다.
어도어는 민희진님이 만든 회사 아닙니다 본인입으로 월급사장인데
지분18프로 받은겁니다. 그지분을 풋옵션 행사시 최소 1000억 본인입으로 말했으니깐요.
월급 사장으로서는 최고의 대우 아닐까 싶네요.
.....................???????????????????????????
일단 경영적으로 지금 규모의 하이브가 된데 박지원씨가 역할이 있으니 그 금액을 받는거구요.
민희진씨가 잘해서....는 일단 뉴진스가 민희진씨게 아니고, 아무리 잘해도 천억을 가져갈 수 있는 계약- 아니 지분 20%를 주는 계약은 하이브가 충분히 할만큼 했다는 것 같습니다.
더 어떻게 공로를 인정해줘야 할까요. 천억으로 너 가져갈 금액 늘린 공로가 있으니 이천억가져가는거로 바꾸자라고...? ....아 그게 민희진씨가 주장한거긴 하네요.
민희진 인터뷰에도 자기가 개처럼 일해서 회사를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라는 말이
저는 어느정도 공감이 되더군요...
-> 대한민국 어떤 회사원도 민희진씨보다 더 많이, 단기간에 가져갈 수 없었을겁니다.
민희진씨가 저평가받았다는 평가가 진짜 놀랍네요.....;;;;;
그리고 1이나 2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뉴진스가 어도어 산하 그룹인데 뉴진스가 잘되게 한게 민희진의 공이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거처럼 들립니다...
박지원이 노력한거만큼 민희진도 노력할거라고 믿어줬기 때문에 지분의 20퍼를 준거고
그 지분 가치가 현재 1천억으로 평가받고 있는거고 그냥 그 자리를 지키기만해도
2년후에는 가치가 4천억으로 올라간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있습니다.
박지원은 공로고 민희진이 한건 공로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이해한 부분이 맞는건가요
네. 업계 탑급 연봉 + 20%지분.
더 뭘......줘야하는거죠?
잘못 이해하신거 같구요
1. 현재 어도어의 회사가치는 4천억대로 예상된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거기서 해당 주식 보유비중과 콜옵션 13배? 의 가치가 1천억으로 예상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물론 2년후에는 뉴진스의 영향력으로 회사의 가치가 2조가 된다고 하는데 믿지는 않습니다
단지 참고를 할 뿐이죠...
2. 뉴진스나 하이브가 민희진네 회사가 아니고 월급쟁이 사장이지만
월급쟁이 사장이던 민희진이 지분 20퍼센트를 받을 당시에는 해당 지분의 가치가 10억대였습니다.
뉴진스를 만들던 만들지 않던 대표의 자리에서 회사의 가치를 상승시켜서
현재 자신의 지분이 11억 -> 1천억대로 불린거는 하이브의 지원도 있었지만
보통 대표의 공으로도 많이 돌아가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확히 제가 날라차기님에게 느끼는것처럼 느끼셨네요.
박지원도 민희진도 공로가 있고 거기에 충분한- 일반인이 느끼기엔 넘치는 댓가를 받았죠.
......제가 언제 공로가 없다고 했죠?
그걸 뭘 더 그 사이에 받아가려고 하다가 하이브는 배임이라고 판단내려서 감사를 요청한거구요...
그 이후에는 아직 뭐가 나온게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천억을 줄만큼 존중을 해줬다는 부분에서 자신의 지분가치를 천억으로 만든 민희진이
내가 이만큼해서 회사를 키웠는데 재계약해달라.. 라고 요청하는것도 이상한게 아닌거 같아서요
천억주면 다냐라니요... 일반직장인 5만년을 일해야합니다.. ㅠㅠ 슬픕니다..
천억이 그딴 취급 받는게.......ㅠㅠ .... 웃자고 한말입니다요.. ㅎ
네. 거기에서 하이브와 민희진이 싸운거고, ....그 금액부분에서 저는 이상했는데 안이상하셨으면 서로 생각이 다른거죠 뭐. 전 저정도면 하이브에서 해줄거 다 해줬다 생각합니다.
이게 저도 이해가 잘 안가는게 보통은 회사 가치를 100억에서 1천억으로 상승시키면
대표가 모든 공을 다 가져가가서 좋은 평가를 받기 마련인거 같은데
회사의 가치가 1천억이 아니라 4천억으로 만든거에 대한 평가는 어디에도 없는거 같아서 저도 쓴글입니다.
이게 일반적인 반응인지 제가 이상한건지를 잘 모르겠네요...
그만큼 가치를 올릴것을 '기대'해서 준 금액입니다. 날라차기님의 이야기는 이미 러닝개런티 잔뜩 보장받은 감독에게 천만영화 됐으니 추가로 더 줘야한단 얘긴데........이건 혹여 준다고 하더라도 나중의 이야기고 러닝개런티로 이미 보장이 되어있던거죠. 아직 뉴진스 3년차 아니었나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민희진의 편을 드는건 아니지만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투자한건 계약 당시의 금액으로 판단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도어의 가치는 민희진의 공이 크긴 하죠.
그래서 민희진이 가져가는 인센티브라고 해야 하나요? 수치가 엄청 크지만 하이브는 훨씬 더 큰 이익을 누렸죠.
즉, 하이브가 초기 민희진에게 했던 투자는 성공적인거지 이걸 가지고 하이브가 호구라고 표현하는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1~200억 투자해서 몇천억 수익 올린 기업을 누가 호구라고 부르나요?)
호구가 아니라 훌륭한 투자자라고 표현해야지 맞지 않나 해요.
제가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다들 금액적인 부풀림으로 1천억이니 뭐니 야이가 하는데
실제로 민희진이 받은 금액적인 부분인 11억입니다.
그걸 1천억 가치로 불린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야 하는거구요...
11억을 받을 당시에 13배의 풋옵션 계약을 체결했었던것이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한것도 없어보이는 마이너스 손이...
손을 대는 사업마다 다 마이너스를 치는데 인센티브를 20억이나 받아가면
저같아도 빡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런데도 20억씩 줄정도면
내 풋옵션 계약을 13배에서 20~30배로 상향해달라고 요청한것도 이해가 되거든요..
하이브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거고 금액대가 너무 커지니 중간에서 조율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밀유지계약의 일환으로 민희진이 보유한 지분을 매입하는 조건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민희진이 왜 이런 평가를 받는지가 이해가 안되네요...
호구가 아니라 훌륭한 투자자라고 표현해야지 맞지 않나 해요.
-> 여기서 생각들이 갈리는 지점이었나봐요.
마치 민희진씨가 투자자를 만난 스타트업 대표로 생각하시는것 같고.... 저는 오너는 따로 있는 월급사장이라 생각하는 거구요. 그리고 실제로 그 사이의 어디.....기에 지분과 독립성보장을 하이브에서도 해주려 했지만 서로 생각하는 합의점은 안맞은거고...
민희진님 공은 있죠 공이 있습니다. 당연 뉴진스를 만들어냈고 이만큼 성장시킨 그 보상을 해드리는게 맞죠
잘했다라고 입으로만 칭찬 하고 마는건 사회생활이 아닙니다 사회생활은 결국 돈입니다 모든 보상은 돈으로 해야하죠 그래서 연봉 인센외에 걸려있는 그 풋옵션이 말이죠
풋옵션 1000억이라는게 고정금액이 아닙니다 계약서상 작년 평균 영업이익의 13배를 발행 주식수로 나눈다 이게 풋옵션 조건이며 이걸 현재 가치로 따져보니 1000억입니다.
즉 민희진씨가 회사가치를 올리면 올릴수록 받아가는 금액이 커집니다.
올해 뉴진스가 블핑급 대박 터트렸다 그럼 내년에 민희진씨는 더욱더 많은 금액을 풋옵션으로 가져갈수 있는겁니다.
네 정확히 보신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생각하는 결과의 차이도 큰것 같아요.
저 생각은 일반적인 월급쟁이에게 저런 콜옵션 행사권을 보통 주지는 않습니다.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 하이브가 투자를 했다고 보는게 좀 더 맞지 않나는 의견이지만, 호룩룩님처럼 초기 계약 분위기가 월급쟁이로 했다면 호룩룩님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멀티플 13배 30배 이게 뭐가 문제가 되나하면 간단히 숫자 올라간거 같지만 곱하기 13이 30이 된겁니다.
직장인 연봉 4천은 9천
6천은 1억2천
1억은 2억5천 받는거랑 같아지는거죠
회사가치가 올라갈수록 영업이익이 올라갈수록 받아가는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회사는 결국 돈을 버는거지오 헌데 ... 풋옵션 1000억대 작년 어도어의 매출 작년 1100억 영업이익 200억대 입니다 30배면 2500억을 줘야합니다.
13배도 어도어 회사 쥐어짜주듯이 판인데 30배면 어도어 팔아서 민희진 풋옵션 줘야할 판국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그런 계약을 왜 합니까 ?
아무리 공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명이 유능하다고 해서 회사 팔고 빚내서 까지 는 못 주는거지요...
직원이 아무리 유능하다고 해서 본인 집팔고 회사팔고 대출받아서 월급주실꺼 아니잖아요?
왜 민희진은 특별하니 30배를 받아야 한다고 하시는지가 이상하네요.
풋옵션 13배도 말그대로 11억 계약을 체결한 이후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계약할 당시에 평가로 민희진이 그정도의 가치가 있었으니까 하이브가 해준게 계약이라는거구요...
1천억대로 평가를 받게 가치를 올린 민희진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박하고
너무 많이 받아가야 한다는 평가에 제가 공감을 못한다는겁니다.
멀티플 배율을 13배에서 20배인가 30배인가로 올려서 재계약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해당 내용은 능력없는 임원이 인센티브를 20억씩 받아가는거와 제가 비교를 했습니다)
하이브측에서는 당연히 무리한 요구라면서 다른 제안을 전달했다고 기사가 나왔었죠...
30배를 받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11억 가치를 1천억대로 만든 민희진에 대한 평가는
왜 제대로 하지 않고... 1천억에만 매몰되어 있는지가 궁금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계약은 민희진이 한게 아니라.. 하이브와 민희진이 체결한거고
평가는 제가 한게 아니고 하이브가 한것이지.. 저는 여기에 이의를 제기한건 아닙니다.
현재는 민희진이 11억짜리 자신의 보유 자산가치를 1천억대로 만들었고
가만히 숨만쉬고 있어도 4천억대로 불어나는 상황인거죠....
일반인의 상식에서 평가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무슨 민희진한테 1천억씩이나 줬는데 더이상 뭘해줘야 하냐? 라는 반응을 공감을 못하는겁니다
민희진은 11억의 가치와 옵션계약을 한것이고 이걸 회사 대표로 있는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해당 가치를 1천억대로 상승시킨것에 대한 공은 없고
그냥 하이브의 자산 1천억을 강탈해가는 이미지로 비춰지는 글들이 많은지에 대한 공감을 못하는겁니다
해당 가치를 1천억대로 상승시킨것에 대한 공은 없고 / 강탈
여기서 하이브의 돈을 뺏은 강탈이 아니라... 나가려는 시도(혹은 생각) + 저정도의 지분을 줬을때의 기대하는 신의상실이 있는거죠..
저는 날라치기님이랑 정 반대로, 천억이나 가져갈 수 있는 좋은 딜로 관계개선-독립성보장을 이미 해줬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이브를 싫어했나가 이해가 안가는거구요.
인터뷰상으로는... 뉴진스에 대한 공을 민희진은 엄청 많이 들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지원이 부족했다고 느끼는거에 서운함이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독립성을 보장해줬는데 하다보니까 이게 성이 안차지는거였던거 같고
같은 하이브 산하 계열사 레이블들에서 계속 프로모션이나 그룹의 방향성(포뮬러)? 라고 하는거 같던데 이런 컨셉과 기획 홍보적인 부분들을 모방하는데에 기분이 나빴다? 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하이브를 싫어하는 이유라기보다 방시혁 의장이 의장의 위치에서 자꾸 중립적인 지위에서 회사를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내부 고발 메일을 보냈다고 하니... 싫어하는게 어느정도 공감은 되더군요
네. 거기서 저는 역으로.... 와 하이브에서 민희진 요구 죄다 맞춰주느라 개고생했을게 보였구요. 저정도 말할 사람이었으면 실무에서 민희진 요구 맞춰주느라 고생엄청나게 했을텐데 그거에 대한 얘기는 어디에도 없죠 ㅜ
이미 받은걸 더 받겠다는게 더 어이없지않아요?
2. 뉴진스가 누구소유인지 민희진은 밝힌적이 없습니다.
2-1.배임은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뉴진스의 가치를 훼손시킨건 언론에 뿌린자로 보입니다.
1. 그래서 일론머스크가 주주들에게 욕먹는거 보셨죠? 제발 x치라고 많이들 하죠.
2. '뉴진스와 저는 ~~사이에요.' '멤버누구랑 통화를' '부모님이~' '저는 뉴진스만~'.
2-1. 확정된건 '사담했음'의 인정과 그걸 회사에선 배임으로 본다는 사실이지요.
1. ㅎㅎ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그런소리도 있지만 추종자가 더 많죠ㅎㅎㅎ 긍정영향부정영향 존재합니다.
2. 친분의 강조가 소유를 주장하진 않습니다
배임으로 본다고 실제 배임이 되진 않습니다.ㅎㅎ
민 입장에서 언급 안하는건 그냥 매장당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가 수단 방법 안가리고 언플을 하는데 내가 언플하지 않아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중소기업의 가치가 중견기업 수준으로 올라갔으면
일반적으로는 대표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기 마련인데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민희진씨를 대표말고 아티스트로 쳐보면, 7년 계약의 3년차 한참 돈 잘벌때- 회사와의 계약내용 바꾸지 않으면 관두고싶다고 들이박은건데요....?
저는 이게 시간의 문제로 본단 말을 자주 했는데
뉴진스 계약종료까지만 하이브와의 갈등 잘 버텼으면 민희진씨가 갑오브갑이었을겁니다. 뉴진스가 진짜 무조건 민희진씨와 함께 움직일거였다면요.
그래서 회사의 가치가 점점 커져가고 향후 2년에 지금 가치의 5배정도로 평가된다는 리포트가 있어서
하이브도 민희진이 보유한 지분에 대해서 옵션행사를 고려중이라는 언론 기사도 봤습니다.
민희진이 애시당초 갑의 위치에 있을 수 없는 계약구조라는 기사도 있어서 저도 사실 뭐가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액만 뻥튀기 되는거 같아서 그게 좀 궁금해지네요
해당 기사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515512715562
네. 협의가 안됐을때의 민희진씨의 대응대응들이 뭐가 불법이고 뭐가 아닌지로 지금 싸우고 있는거고....
최소한 편들어주긴 뭐한 대응들이었다는게 제 입장인거구요.
민희진은 정당한 권리행사를 했을 뿐이고
가만있었으면 부당한 언론플레이로 마녀사냥 당했을텐데요ㅎㅎㅎ
자꾸 ㅎㅎㅎ하시는게 비꼬는것 같아서 불쾌합니다. 민희진씨가 그래서 사내에서 하이브 나갈 계획 세운것들과 기자회견장에서 뉴진스 제작기회를 전사적으로 도와준 상사/동료들 피해/모욕준 것은 괜찮단 얘기실까요?
비꼬는것처럼 보는건 님의 자유입니다ㅎㅎㅎ
지분 늘리기는 mbo에 해당되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배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모욕은 당사자들이 느낀것과 님이 느낀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ㅎㅎ
중소기업에 투자한게 아니라, 그냥 삼성에서 전액 투자해서 만든 자회사구요.
아무리 그 기업 대표가 능력이 좋아도 계약 내용은 지켜야 되는거고, 회사 탈취 계획을 세웠다면 그 대표는 잘라야 되는겁니다.
본사 업무에 방해를 끼치고 회사 탈취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그 사람 칭찬해야 된다고 보세요??
민희진님이 대표라 할지라도 본인이 세우고 일군 회사가 아니니까 제약이 따르는 거죠.
아니에요 비교가 다릅니다
중소기업이 아니고 그 중소기업을 만든것도 그 중소기업 인력도 전부 하이브쪽입니다.
민희진은 공동투자 대표도 아니고 그냐 프로듀서겸 월급받는 대표입니다..
민희진은 뉴진스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꽃을 키우진 않고 가꾸기만 했을뿐 160억 들여 심은곳은 하이브죠..
민희진은 노동비 받은거구요
그 이후로 나온 정보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좀 지나친 요구를 하이브에게 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이브에서 민희진씨에게 넘긴 어도어의 지분의 풋옵션을 행사하면 18배로 정해진 가격에 하이브는 사줘야 합니다.
그 말은 곧 하이브가 가진 현금을 민희진씨에게 주는거죠.
18배를 30배로 늘려달라고 했던게 사실이라면 하이브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도어 시장평가의 가치는 미래의 가치를 끌고온거지 당장의 현금흐름이 그 만큼 따라온거는 아니여서요.
(23년도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하이브의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578억 이라고 공시되어있습니다.)
차라리 당장은 아니지만 적정한 시기에 어도어 또는 별도 회사로 뉴진스와 재계약을 하면서 독립을 하고
이후 수익을 쉐어하거나 하는 형태라던가 또는 다양한 방식으로 협상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정말로 재무적 투자자들을 모셔와서 하이브가 거절할 수 없는 큰 돈으로 30%+1주 의 지분을 가져오거나요.
전 민씨보다 하이브 주주나 뉴진스와 팬, 르세라핌 같은 다른 아이돌과 팬들이 더 피해자로 보입니다.